[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한 가운데, '청룡시리즈어워즈'를 뒤흔들며 당당한 행보를 이어갔다.
지난 19일 오후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가 열렸다. 이날 화사는 축하무대를 하기 위해 '마리아', '멍청이' 무대를 꾸몄다.
화사는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끌었다. 시스루 의상을 입고 등장한 화사는 웨이브 등 파워풀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였고, 이에 참석한 배우들, 개그맨들 역시 놀란 모습이었다. 엑소 디오는 감탄했으며, 배우 임지연은 같이 춤을 추는 등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최근 공연음란죄로 고발 당한 화사는 개의치 않고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각종 논란에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당당한 행보를 보였다.
앞서 지난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최근 마마무 화사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이하 '학인연')로부터 공연음란죄로 고발당했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 중인 화사는 성균관대학교 축제에서 '주지마' 무대 중 특정 신체부위를 손으로 훑는 다소 선정적인 안무를 했다.
이에 화사는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해당 퍼포먼스가 방송된 건 아니지만, 화사의 퍼포먼스의 수위가 높았다고 지적하는 이들도 있었다.
'학인연'은 화사를 공연음란죄로 고소했다. 학인연은 고발장을 통해 "화사의 행위가 변태적 성관계를 연상케 하여 이를 목격한 대중에게 수치감과 혐오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며 "안무의 맥락과 맞지 않아 예술 행위로 해석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화사는 고발당한 후 지난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에서 "목이 안 나올까 봐 진짜 걱정했다. 전 고소당한 것보다 이게 제일 걱정됐다"며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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