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유튜버 덱스가 전세사기당한 심정을 전했다.
지난 24일 덱스는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 '쉬는 날이 쉬는 날이 아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덱스는 쉬는 날의 일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덱스는 "쉴 때도 쉬는 게 아니다. 그렇게 바쁘진 않다. 저 대신 일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움직인다. 중요한 것들은 알아야 되는 게 있지 않나. 빠르게 소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아침 밥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소고기를 꺼낸 덱스는 "요즘 집에 소고기가 많다. 팔자에 없는 소고기가 많다. 생일이라고 많이 보내주셨다"라고 했다.
가스레인지가 고장난 것에 대해 "원래 이랬다. 할 말 많다. 가스레인지가 고장 났다는 말을 못 들었는데, 알고 보니 고장 났더라. 식당처럼 불붙여서 사용해야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은행 업무를 보고 온 덱스는 이동 중 전세 사기당한 일에 대해 말했다. 제작진은 "생일 선물 언박싱을 했는데, 전세사기당한 내용이 더 많더라. 보셨냐"라고 물었다.
덱스는 "댓글 좀 봤다. 기사까지 났더라. 전세사기 맞다. 사실 약간 외면하는 부분도 있다. 외면하면 안 되지만, 그냥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가 않다. 내가 전세사기 당했다는 걸. 사기치는 사람들도 똑똑하고 머리가 비상한 것 같다. 멍청한 애들은 사기를 못 친다. 내가 멍청해서 사기 당했나"라고 말했다.
이어 "전세사기당했다는 걸 안 지 꽤 됐다. 올해 초부터였다. 그 불편한 마음을 계속 갖고 오고 있는데, 조만간 또 좋은 기회가 되면 해결하거나 조언을 구해서 발버둥 치겠다"라고 했다.
또 덱스는 "쉬는 날이 쉬는 날 같지 않다. 내가 꼭 해야 하는 필수적인 것들을 하는 날이다. 정말 쉬려면 일주일은 잡고 쉬어야 한다"라고 했다.
덱스는 운동하러 갔다. 복싱 후 헬스장에 간 덱스는 포즈를 취하며 "이것만 10분 한다. 자존감 충전이다. 보통 무게 치고 물 한 번 마시고 휴대전화를 3분 정도 본다"라고 밝혔다.
운동까지 마친 덱스는 집으로 돌아갔다. 덱스는 "매일 이렇게 사는 게 아니다. 꽤 많은 날을 이렇게 산다. 어느 순간부터 그렇게 안 하면 불안하다. 몸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겼다. 기운이 왔을 때 놓치고 싶지 않다. 강박을 스스로 인정한다. 먹고 싶은 것도 과감하게 먹고, 운동하기 싫으면 억지로 안 하고 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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