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신봉선이 '비보쇼' 마지막 공연 깜짝 응원에 나섰다.
지난 20일 신봉선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은이랑 숙이 몰래 응원하러 왔다가 뽕 뽑혀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봉선은 '비보쇼' 현장을 응원차 방문했다. 대기실을 찾은 신봉선은 "꽃을 사 오려다가 식물원 수준이라는 얘기를 들어 텀블러를 사 왔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신봉선의 마음씨에 제작진들은 "테이블 밑에서 네가 나오면 그게 선물이지"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잠시 후 리허설을 끝마친 송은이와 김숙은 신봉선을 발견하고 반가워했다. 송은이는 "봉선아 어떻게 왔어. 초대를 하고 싶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어쩌나 싶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덧붙여 "갱년기 왔나 봐"라고 말하며 울컥했다. 또 대기실에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박영진, 백지영이 방문했다. 게스트로 출연하는 백지영 역시 신봉선에게 살이 너무 빠졌다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신봉선은 이후 백지영의 리허설을 감상하며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비보쇼'의 전체 리허설이 끝난 후, 신봉선은 대기실 정리를 손수 도왔다. 또 송은이의 어깨를 주물러주는 배려심을 선보였다. 송은이가 "대형가수들 공연에는 마사지사가 따로 있다"라고 말하자 신봉선은 "선배님은 대형가수가 아니시잖아요"라고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선배님들은 응원하려고 방문했던 신봉선은 이내 붙잡혔다. 송은이와 김숙은 "밥값은 하고 가라", "뭐 하나 하고 가라"라며 농담을 던졌다. 결국 신봉선은 '비보쇼' 앵콜 무대에 올라 트리오 무대를 선보이게 되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신봉선에게 "귀여워, 너무 좋았어"라고 말해주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봉선은 끝으로 선배님들에게 말을 전했다. 신봉선은 "선배님들 보면서 내내 뭉클했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 함께 해서 좋았고 두 분 우정 영원하시고 건강하시길. 사랑합니다"라고 고백하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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