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슬기가 유현철에 대한 속상함을 언급했다.
23일 저녁 7시45분 방송된 tvN '2억9천 : 결혼전쟁'에서는 김슬기, 유현철 커플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스매치 선정 팀은 주사위를 자기 팀의 색깔로 뒤집는 미션을 해야했다. 여기서 성치현, 김해리 커플이 1위를 차지하고 유현철 김슬기는 탈락 위기에 처했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탈락의 위기 앞에 섰지만 가까스로 생존하게 됐다. 김슬기는 "우리가 현저히 뒤떨어져 있어서 이대로 떨어지는구나 싶었다"고 했다.
그러나 유현철과 김슬기는 전력을 다해 미션에 임했고 이를 본 수영은 "부모님들의 체력은 진짜 장난 아니다"며 "나 눈물 날 것 같다"고 감동했다. 이렇게 유현철과 김슬기는 탈락에서 면했다.
김슬기, 유현철 커플은 김진우, 이승연 커플과 우승을 두고 다퉜다. 여기서 김진우, 이승연 커플이 승리하나 싶었지만 최종 결과는 김슬기와 유현철 커플의 승리였다.
유현철은 김슬기가 미션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김슬기의 강인함을 봤다"며 "결승전에서 나올 법한 그런 기세가 보이더라"고 했다. 유현철은 "김슬기 때문에 이길 수 있었다"며 "힘들어도 나 혼자 짊어지지 않아도 되겠구나 싶고 인생의 동반자를 얻은 것 같았다"고 했고 김슬기 역시 "함께여서 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진 미션은 남자 출연자들끼리 여자 출연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여자출연자들이 CCTV 영상으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유현철은 "난 싸움이란건 되게 불필요한 감정이다"며 "난 딸이 있으니까 아침 7시 30분 부터 씻기고 머리 묶어주고 싸움에 감정 소모 하기엔 책임져야 할 것이 많다"고 했다.
이어 "김슬기 출근할 땐 난 자야한다"며 "그럼 우린 일주일 동안 이야기, 전화를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근데 그럴때 김슬기가 오빠는 나 안보고 싶냐 왜 연락을 안하냐 막 이런다"고 했다.
유현철은 "난 연락 잘 안하는 편인데 김슬기한테는 한다"고 했다. 이를 영상으로 본 김슬기는 "안한다"고 말했다. 김슬기는 "난 그런게 좀 있다"며 "난 썸 탈 때랑 사귈 때랑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슬기는 "썸 탈 땐 공을 잔뜩 들여놓고 사귀고 시간이 지나면 달라지는 게 싫다"며 "애초에 그렇게 못 할 거면 안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난 유현철이 달라졌다고 느끼기 때문에 서운한거다"며 "근데 오빠는 달라졌다고 생각을 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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