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정희가 전 남편인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의 사망 이후 과거를 또 폭로했다.

지난 29일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서는 서정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영상 속 서정희는 최근 사망한 전 남편 고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을 회상했다. 서정희는 "어머니가 처음 은장도를 선물해 줬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남편이 저를 '야!'라고 부르면 제가 '복종'했다. 무릎 꿇고, 순종하고, 섬기고, 참았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서정희는 "제가 암으로 힘들었지만 전 남편 사망 소식까지 있었다"며 서세원 사망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서세원은 지난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와 재혼, 최근에는 캄보디아에서 목사로 활동했다.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 주사를 맞던 중 심정지 상태에 빠져 인근 의료진이 응급처치를 했으나 결국 사망했다. 서세원의 유해는 한국에 도착했으며, 한국코미디언협회장으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