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주호민 부부가 특수교사를 반드시 강력 처벌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해져 화제다.
1일 한 매체는 지난달 13일 수원지법 형사 9단독 곽용헌 판사 심리로 진행된 2차 공판에서 주호민의 아내이자 웹툰 작가인 한수자는 처벌 의사를 묻는 판사에 "반드시 강력하게 처벌해달라"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매체는 특수교사의 변호를 맡고 있는 전현민 변호사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호민이 처음부터 특수교사의 연락을 안 받고 고소를 했으며, 현재 교사는 주호민 부부를 통신비밀보호법 위반으로 고소할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7일 주호민은 "저희는 경찰 신고보다는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습니다만, 교육청 및 학교에 문의해본 결과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하여 교사를 교체하는 것은 어려우며, 사법기관의 수사 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그리하여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하게 되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특수교사 A씨와 먼저 대화도 나눠보지 않고 바로 고소를 한 것에 알려지면서 최근 공개했던 입장문 속 '학교 차원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싶었다'는 말은 거짓이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9월 주호민은 자폐를 앓는 아들을 담당한 특수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했다. 주호민의 아들은 통합학급 여아 앞에서 바지를 내리는 행동을 했고, 충격받은 여아는 등교를 거부할 정도였다고 전해졌다. 주호민 부부와 특수교사의 재판은 오는 28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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