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F' 유튜브 캡처
'14F'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대호 아나운서가 계곡으로 자급자족 캠핑을 떠났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는 "어떻게든 해내는 김대호의 자급자족 캠핑 / 4춘기 EP.18"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여름을 즐기기 위해 계곡을 찾았다. 김대호는 깨진 수박을 든 채 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설레는 마음을 표출했고, 수박을 계곡에 담그기 전 "요즘 애들은 계곡에 데려오면 아무것도 할 줄 몰라"라는 말과 함께 돌멩이로 수박을 위한 댐을 생성했다.

김대호는 야생 캠핑에 앞서 제작진들에게 "자네들이 날 괴롭게 하려고 노력하지만 안타깝게도 실패다. 난 아무렇지도 않다"라며 자연인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다.

김대호는 낚시에 도전했다. "낚시를 초심자가 어떻게 해"라고 불평한 김대호는 거듭 "날 아무리 힘들게 해도 난 지렁이 손으로 잡을 수 있다. 지렁이가 나보다 깨끗해"라는 말을 전했다.

낚싯대가 갈대에 걸리고, 미끼인 지렁이를 놓치는 등 서툰 낚시를 선보이던 김대호는 이내 천막을 치고 돌 위에 누웠다. 김대호는 "목이 너무 마른데 강물을 퍼먹을 순 없잖아요"라며 갈증을 호소했다.

자급자족 캠핑에 도전한 김대호는 닭구이에 도전했다. 김대호는 "닭은 오랜 시간 구워야 해서 철저한 기본이 필요하다"라며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후 닭에 불이 붙어 주변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이 "혼자 하기 외롭지 않나. 게스트 불러드릴까?"라고 묻자 김대호는 짐짓 기대했다. 이후 제작진이 윌슨(공)을 건네자 김대호는 허탈한 웃음을 보였다.

김대호는 삼겹살 구이에 도전했다. 나뭇가지를 주워 와 꼬치로 만들어 낸 김대호는 "이제 좀 느낌이 산다. 옛날에 개울 가면 이렇게 먹었어"라며 자화자찬했다. 김대호는 돌 위에서 구워낸 삼겹살을 먹으며 그 맛에 감탄했다.

영월 계곡에서 여름 캠핑을 즐긴 김대호는 "엄청 멀다고 생각했는데 두 시간 삼십 분 걸리더라. 이곳에서 풍광과 캠핑을 즐기니 자유롭고 기분이 좋다"라며 끝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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