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형따라 마야로' 방송캡쳐
tvN '형따라 마야로'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멕시코로 향했다.

전날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에서는 마야즈가 멕시코로 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몇 달 전 제작진과 미팅에서 차승원은 "나는 문명의 발상지는 꼭 가보고 싶어"라며 고대 문명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마야 탐험대 3인 차승원, 김성균, 더보이즈 주연이 식당에 모였다. 이후 차승원은 "왜 이 조합으로 뭉친지 궁금하지? 전혀 모르겠지?"라며 궁금증을 높였다.

더보이즈 팬이라는 차승원은 멤버 이름을 다 외우는 걸로 시작해 "매버릭 정말 너무 대단하더라. 노래 하는 거 정말 너무 대단하더라"라며 시그니처 동작까지 알고 있는 모습에 주연이 깜짝 놀랐다. 그리고 차승원은 "다른 멤버들도 잘생겼는데 그 중에 당연 주연이지", "주연이는 세상 사람들이 다 좋아하지. 주연이는 땀 흘리면 안 돼. 주연이한테 힘든 거 시키지 마" 등 주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발 당일 인청공항에 막내 주연이 가장 먼저 도착했다. 이어 김성균, 차승원까지 마야즈 완전체가 모였다. 방 피디는 "공항에 왔으니까. 오늘의 목적지를 말씀드리겠다. 형따라 마야로 첫 번째 목적지는 멕시코 산 끄리스 또 발 데 라스 까싸스라는 곳으로 갈 거다. 비행기를 총 3번 타야 한다. 인처에서 일본 경유해서 멕시코 시티로 가고 멕시코 시티에서 한번 더 국내선을 타고 뚝스뜰라 공항으로 가서 차를 이제 운전해서 1시간 반 정도 가시면 오늘의 묵을 숙소가 나온다. 숙소까지 도착하는 데는 경우 시간까지 총 25시간 정도?"라고 말했고, 마야즈가 당황했다.

24시간을 이동해 멕시코에 도착했지만 아직 목적지에 도착하지 않았다는 말에 차승원이 당황했다. 이어 김성균은 "하루를 썼는데 다시 그 하루가 채워졌어. 그런 느낌이야"라고 말했다. 이후 세 사람이 차 키를 받아 차를 타고 이동을 시작했다. 오후 7시 45분 차승원은 "한국 떠난 지 난 보름은 된 거 같다"라며 힘들어했다.

앞에 보이는 톨게이트에 김성균은 "여기도 하이패스가 있겠죠? 설마 창문 내리고 계산하고 그러지 않겠죠?"라며 걱정했다. 그리고 김성균은 "여기 계산해야 하나 봐"라며 당황해 창문도 내리지 못했다. 이어 처음 맞닥뜨린 스페인어에 형들이 당황한 사이 주연이 스페인어를 알아들어 무사히 통과할 수 있었다. 이에 차승원은 "우리 주연이"라며 주연이를 칭찬했다. 주연은 "창문 못 내렸으면 큰일날뻔 했다"라고 말했고, 김성균은 "창문이 첫 번째 관문이었어. 나는 당연히 운전석 쪽에 있는 줄 알았는데"라며 "외국인을 만나며 일단 형이 어버버하고 있을 테니까. 형이 시간을 끌어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늦은 밤 방 피디가 무언가를 들고 들어왔다. 주연은 "구멍들이 있는데 그 열쇠들을 찾는 모험을 하는 건가요?"라고 물었고, 방 피디는 "9개의 구멍이 있는데 9개의 열쇠를 모두 모아야 상자를 열어서 뭐가 들어있는지 알 수 있다. 하루하루 그날에 주제에 맞춰서 마야를 잘 알수있는 장소를 알려줄거다. 잘 탐구를 하기만 하면"라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차승원은 "이런 건 어디서 부탁 한 거야?"라고 말했고, 방 피디는 "난리도 아니었다. 저희가 발굴을 했다"라며 방어했다. 차승원의 "상암동 철물점에서 산 거야?"라는 말에 마야즈가 웃음을 터트렸다.

방 피디는 "첫 번째 주제는 마야의 밥상이다. 이 근처에 아직 마야어를 쓰시는 마야의 후손들이 있다. 쏘칠족이라는 분들이 사시는 마을이 바로 근처에 있다. 그 중에서 한 가족이 저희를 초대해주셔서 마야의 후손들이 해주는 마야의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마야에서 맞이하는 첫 아침, 마야즈가 밖으로 나섰다. 차승원은 "아점으로 닭 요리로 할 수 있는 거 닭볶음탕 어때?"라고 물었고, 주연은 "좋은데, 3시간 걸리는 음식 아니에요? 금방 하시겠죠?"라고 되물었다. 이에 차승원은 "누구한테 얘기하는 거야. 나한테 얘기하는 거야?"라며 첫 메뉴로 닭볶음탕을 정했다. 식재료 구매를 위해 간 시장에서 주연이 스페인어로 막힘없이 소통했다. 이에 차승원은 필요한 물건을 발견할 때마다 주연을 불러 마음껏 쇼핑을 즐겼다.

차승원이 작은 주방에서 뚝딱 닭볶음탕을 만들어냈다. 이어 차승원은 냄비밥부터 달걀말이까지 순식간에 만들어 감탄을 자아냈다. 차승원 표 한식 밥상에 동생들이 폭풍흡입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내고 마야즈가 야무지게 마야 안내서를 챙겨 마야인의 집으로 향했다. 마야 안내서를 뽀뽈부라 부르는 차승원은 "마야의 성서 같은 건데 거기에 신화나 이런 게 있는 책이다"라며 뽀뽈부를 설명했다.

차승원은 "창조신화 알지? 마야 옥수수 창조신화. 꾸꿀깐이라고 알잖아 깃털 달린 뱀신. 그 신하고 하늘의 신 우라깐이라고 있다. 그 신이 처음에 진흙으로 인간을 만든거다. 근데 그 진흙이 금방 허물어버린 거다. 두 번째는 나무로 만들었거든, 나무는 서 있는데 말을 안 듣는 거다. 세 번째 옥수수로 인간을 만들었더니 말도 잘 듣고 잘 따르더라. 그게 여기에 있다. 뽀뿔보에"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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