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설경구/사진=CJ ENM 제공
배우 설경구/사진=CJ ENM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설경구가 도경수를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경구는 영화 '더 문'에 도경수와 같이 출연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하는 장면은 거의 없다. 도경수는 극중 달에 고립된 연기를 펼쳤다면, 설경구는 우주센터에서 그를 구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잠깐잠깐 모니터를 한 거 외에는 완성본을 통해 도경수의 연기를 처음으로 제대로 확인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설경구는 도경수의 연기에 놀랐다고 밝혔다.

이날 설경구는 "시사회 때 처음 봤는데 깜짝 놀랐다"며 "그래서 날로 먹은 것 같아 미안하다고 한 거다"고 전했다.

이어 "살려고 몸부림치는 거 같아서 난 날로 먹었나 싶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도경수가 혼자 고군분투하길래 달에 착륙해서부터 (영화 보는 내내) 몸에 힘이 들어가더라"라고 털어놨다.

한편 설경구, 도경수 주연의 '더 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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