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민시우 자기가 조세호의 자작시에 대한 감상을 밝혔다.

9일 밤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시 쓰는 제주 소년 민시우 자기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시 쓰는 소년 민시우 군은 많은 영감을 주는 제주 생활을 전했다. 조세호는 “우리한테 비슷한 점이 있어요”라고 자신 역시 시를 쓴다고 밝히며 자작시를 공개했다. 그의 시 낭송에 유재석은 황급히 “이게 아재개그가 아니라 시예요”라고 덧붙였고 시우 군은 “이런 시는 처음 봐서”라며 고개를 갸웃해 웃음을 안겼다.

반면 시우 군의 아버지인 민병훈 영화감독은 “아주 좋아요”라는 감상을 내놨다. “어떤 점이 마음에 드셨습니까?”라며 구체적인 이유를 묻는 유재석에게 “그런 건 없고 아주 좋아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민 감독은 아내와의 사별과 어머니를 잃은 시우 군이 2학년 때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던 일을 들려줬다. 시우 군은 어머니에게 보내는 전언을 엮은 시집 ‘약속’을 낭송해 깊은 감동을 줬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