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박수홍의 모친이 결국 법정에 나선다.
11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결국은 장남 편? 박수홍 어머니 증인 출석 눈물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막냇동생에게 월급이 지급됐다는 거다. 실제로 일했다면 월급 지급이 문제되지 않지만, 일을 안했다면 박수홍의 형의 핵심적인 혐의가 횡령인 만큼 월급 지급 자체가 문제다. 그 돈 자체가 횡령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막냇동생은 양심 선언했다. 우리 집안은 박수홍의 희생으로부터 일궈진 집안이라고 했다.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심정적으로 박수홍을 존경한다고 선을 그었다. 또 본인이 받았던 월급 내역에 대해서도 법인에서 일한 적 없다고 밝혔다. 월급 역시 정당하지 않았던 것이다. 형에게 정말 치명적인 증언이 됐다"고 말했다.
증인 신청에 대해 "형, 박수홍, 검찰 측에서 증인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막냇동생을 증인에 서게 한 건 검찰이었다. 박수홍도 막냇동생 증언 전까지 어떤 말을 할 지 몰랐다. 박수홍이 막냇동생과 거의 2년간 연락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법정에 서서 박수홍 편에 섰다"라고 했다.
박수홍의 입장에 대해 "출석 전까지 마음 졸였다고 한다. 큰 형이 회유한 것이 아닌지 의심할 수밖에 없었다. 박수홍은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고, 일련의 사태를 듣고 굉장히 흐느끼고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아내 김다예 역시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그간 가족으로부터 완전히 버림 당했다고 생각했는데, 막냇동생이 진실을 얘기해준 사실만으로도 '완전히 헛되지 않았구나' 생각했다고 한다. 막냇동생은 김다예를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오는 10월 13일 열릴 8차 공판에서 박수홍의 부모가 증인으로 출석한다며 "증인으로 신청한 건 박수홍의 형이다. 아버지는 참고인 조사 때 일방적으로 장자의 편에 섰었다. 그간 어머니의 입장을 다룰 때마다 직, 간접적으로 '어머니를 다루지 말아달라. 박수홍이 원치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 받았다. 박수홍이 어머니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박수홍 집안 자체가 큰형과 어머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어머니의 발언권이 굉장히 센데, 박수홍은 어머니를 지켜달라고 했다. 이번에 어머니가 증인석에 서게 되면서 박수홍의 억장이 무너지게 됐다. 아무래도 어머니는 어느 정도 인지를 하고 있기 때문에 형의 혐의를 인정할 가능성이 높지 않다. 박수홍은 끝까지 지켰던 어머니의 입장을 최초로 들어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수홍의 입장은 현재 굉장히 조심스럽다며 "어머니 증인 출석에 대해서 입장을 자제하고 있다. 박수홍의 변호인이 어머니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물어보기 힘든 상황이다. 박수홍이 얼마나 어머니를 생각하는지 알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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