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JT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이민기가 소 등에 올라탄 한지민에 경악했다.

12일 밤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극본 이남규, 오보현, 김다희/연출 김석윤, 최보윤)에서는 봉예분(한지민 분)과 문장열(이민기 분)의 첫 만남이 전파를 탔다.

‘힙하게’는 갑작스러운 어머니의 죽음에 오열하는 고등학생 예분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차주만(이승준 분)은 어머니가 자동차에 탄 채 바다에서 발견됐지만 이미 늦었다고 설명하며 어린 예분을 위로했다.

이후 수의사가 돼 할아버지 정의환(양재성 분)이 ‘정가축병원’을 운영하는 무진으로 돌아온 예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15년 후, 개와 고양이를 전문으로 해 동물병원을 일으키겠다는 예분의 꿈은 녹록치 않았다. 이모이자 수의 간호사인 현옥(박성연 분)은 “소, 돼지만이 우리가 살 길”이라며 가축병원으로서의 정체성을 고수했다.

편 서울 광수대에서 근무하던 문장열은 무진서 강력계로 발령을 받아 "여긴 개판이네"라는 불평 속에 무진 생활을 시작했다. 문장열의 첫 사건은 통제 되지 않는 소 등에 올라탄 채 비명을 지르는 예분을 잡는 일이었다. 황당한 사건에 그는 “이게 강력 사건입니까?”라고 기막혀 하며 "진짜 소, 돼지 판이네"라고 중얼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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