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숙이네 정식 유튜브 캡처
영숙이네 정식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나는솔로' 4기 부부 영숙(가명)의 임밍아웃 후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유튜브 채널 '영숙이네 정식'에는 '나는솔로 4기 부부 | 임밍아웃 후 지옥의 입덧 시작 | 현실적인 6~8주차 임산부 브이로그 | 입덧음식, 임덧캔디, 입덧약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2023년 5월 22일 선명한 임신테스트기의 선명한 두줄을 확인한 영숙은 혼자 산부인과 다녀올까 하다 그냥 남편 정식에게 알리기로 하고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현관문 앞에 아기 풍선과 임신테스트기를 붙여놓은 정숙은 이벤트 촬영 위해 현관문 락을 걸어뒀고, 정식은 너무 놀라서 정지했다. 이후 웃음을 터트린 정식은 "역시 왠지 내 감이, 나는 어제 예상하고 있었는데 아무말 없길래(아닌가 했는데)"라며 "강한 남성성으로 인해, 고마워요"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두 사람은 최종 확인하러 산부인과로 향했고 차 안에서 초음파 사진을 들여다봤다. 정식은 "뭔가 아빠가 된다는 게 실감은 안 나지만, 엄청 복합적이다. 기쁨과 두려움과 책임감과 설렘 엄청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와서 혼란스럽다. (그렇지만)차차 적응 될거다. 어차피 둘 다 원했던 거니까"라고 말했고, 영숙도 공감했다.

며칠후 영숙은 새벽 5시에 일어나 "입덧이 있으니까 아침에 제일 안 좋다. 그래서 미라클모닝 루틴을 못 하고 있다. 속도 울렁거리고 해서 베란다 문을 열고 누워 있다. 힘들다"라면서도 태명을 햇살이라고 알리며 기운을 냈다. 그는 "진짜 신기한 게 남편에게 임신을 알리고 산부인과 다녀오자마자 입덧을 시작했다"고 밝히기도.

결국 입덧약 구입한 영숙은 "최근엔 먹덧을 넘어서 뭘 먹어도 토를 하고 위액까지 토하는 지경이 왔다. 결국은 정식님이 비대면으로 해서 입덧약을 주문했고, 이걸 먹어서 그런지 되게 괜찮은 것 같다. 자기 전에 두 알을 먹었는데 오늘은 괜찮아서 추가로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그래도 입덧을 한다는 것은 햇살이가 잘 크고 있다는 거니까 힘내보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산부인과에 방문한 영숙은 혈압과 몸무게를 재서 공유하고 심장소리도 들었다. 외식 후 돌아온 영숙은 산모수첩에 성장일기를 기록했다. 그는 "이 조그마한 생명체가 내 안에서 자라고 있는게 신기하다. 입덧은 조금 힘들지만 햇살에서 편안하게 자라고 있기를 하란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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