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송은이가 개그맨 박경호와 함께 광복절을 기념하는 '815런'에 참여했다.

지난 15일 송은이의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둘이서 삼겹살 10인분 먹었습니다. 망원동 찐맛집에서 미나리 삼겹살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은이는 "오늘은 의미 있는 일도 하고, 의미 있는 친구도 만나고, 의미 있는 것도 먹는 일석삼조의 날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송은이는 "8월 15일 광복절의 의미를 담은 '815런'이 있다. 올해도 이어지며 그 캠페인에 동참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것으로, 송은이는 러닝메이트로 개그맨 박경호를 섭외했다. 삼겹살 먹방 촬영이라고 속은 채 방송에 등장한 박경호는 얼떨결에 '815런'에 참여하게 되었다.

3.1km 러닝에 도전한 송은이와 박경호는 틈새 인터뷰를 진행했다. 송은이는 "숨이 차기 전에 분량을 뽑아야 한다"라며 박경호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다. 박경호가 "내가 첫 번째로 본 연예인이 송은이였다"라며 송은이의 노란 머리 시절을 언급하자 송은이는 "그때 소속사 사장님이 내가 너무 개성이 없다 그랬다. 그래서 쌍꺼풀 수술을 하고 노란 머리로 염색을 했다"라고 밝혔다.

어느덧 반환점을 돈 이들은 스피드를 높여 뛰길 결심했지만 30초 후 곧바로 힘든 내색을 내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박경호가 작은 바지 때문에 걸음을 어기적 걷자 송은이는 "허세가 아니라 바지가 작아서 그런 거구나"라는 말을 전했다.

이들은 회식으로 미나리 삼겹살을 즐겼다. 송은이는 미나리 삼겹살에 대해 "장점은 느끼하지 않다는 것. 단점은 많이 먹게 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송은이는 혼자 3인분까지 먹을 수 있다고 밝혔고 이후 박경호와 함께 9인분의 삼겹살을 해치웠다.

이후 유튜브 출연권을 건 대결에서 송은이가 승리하며 영상은 마무리 됐다. 송은이는 "오늘 의미 있는 일을 했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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