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공식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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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이 침묵을 깨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또 'CUPID'(큐피드) 새 버전이 공개되고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는 등 여러 변화로 이목이 쏠리는 가운데 향후 사태의 향방이 주목된다.

오늘(18일)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사브리나 카펜터(Sabrina Carpenter)가 함께 한 피프티 피프티 곡 새 버전 '큐피드-트윈 버전'을 공개했다.

사브리나 카펜터는 미국 디즈니TV 시트콤 '라일리의 세상'으로이름을 알렸으며, 그룹 트와이스의 '캔디 팝'(Candy Pop)을 커버할 정도로 K팝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사브리나 카펜터가 함께 부른 '큐피드'는 현재 유튜브 영상 기준 조회수 21만회를 넘기고 인기 급상승 음악에 등극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피프티 피프티가 현재 소속사 어트랙트와 분쟁을 벌이고 있는 만큼, 새로운 버전의 '큐피드'를 반기는 분위기와 함께 이와 관련한 반응들도 줄을 잇고 있다.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제기한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17일 침묵을 깨고 다툼 의지를 재확인시키면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이들은 전홍준 대표가 운영했던 스타크루이엔티와 인터파크의 선급금 구조에 의문을 제기하며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했다. 그날 밤에는 새로운 SNS를 통해 자필 입장문까지 게재했다.

멤버들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오해와 비난 속에서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참담함을 느끼며 하루하루 힘겨운 날들을 보내고 있다"면서 "재판 과정에서 진실이 밝혀지고 저희의 정당한 권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기대했고, 그것은 저희가 아직도 품고 있는 희망사항"이라고 법적 다툼과 향후 활동에 대한 의지를 표했다.

이처럼 멤버들이 전 대표 고발이란 카드를 꺼내들었음에도 이들이 전속계약 해지를 처음 요구했을 때부터 존재했던 '통수' '배신' 등 부정적 낙인은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배후 세력의 템퍼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갈등을 봉합하길 희망하는 전 대표 측과 달리 멤버들은 정산 불투명과 무능력을 들어 다툼을 강행하고 마지막 조정도 거부했다.

급기야 피프티 피프티 사태는 시사 프로그램 전파까지 탈 예정이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이번 논란을 다루고 멤버들의 가족과도 어렵게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혀 과연 이를 기점으로 돌아선 여론이 뒤집힐 기회가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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