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채드윅 보스만/사진=헤럴드POP DB
故 채드윅 보스만/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블랙 팬서' 채드윅 보스만이 영면한지 3년이 흘렀다.

배우 채드윅 보스만이 지난 2020년 8월 28일 대장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43세.

故 채드윅 보스만은 2018년 개봉한 영화 '블랙 팬서'에서 주인공 '블랙 팬서' 캐릭터를 맡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활약하기도 했다.

이에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는 "난 완전히 망연자실했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가슴이 아프다. 채드윅은 특별했다. 그는 헌신적이고, 호기심이 많은 예술가였다. 이런 다재다능한 배우는 드물다. 그는 아직 보여줄 것이 많이 남아 있었다. 나는 우리의 우정에 대해 끝없이 감사하고 있다. 애도를 표한다"고 추모했다.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는 "네가 그리울 거야. 정말 가슴 아프다. 내가 만난 사람들 중 가장 친절한 사람이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헐크' 마크 러팔로는 "채드윅이 얼마나 남자답고, 재능이 있었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사람들 중 하나였고, 그 위대함은 시작에 불과했다"고 고인을 기렸다.

'스파이더맨' 톰 홀랜드는 "채드윅, 당신은 영화보다 더 영웅적이었다. 세트장에서 나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수백만명의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가져다 주었다. 나는 당신을 친구라고 부를 수 있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털어놨다.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채드윅은 힘과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었다. 자기자신보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둘러보고, 격려하고는 했다. 내가 대화, 웃음 등 당신과의 기억을 갖고 있어서 영광이다. 당신이 그리울 것이고,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고 전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크리스 프랫은 "나는 채드윅과 가족을 위해 기도 드린다. 세상은 당신의 재능을 그리워할 것이다"고 마음 아파 했다.

'블랙 팬서' 속편에도 출연 예정이었지만, 고인이 되면서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서는 故 채드윅 보스만을 추모하는 내용을 담아냈고, 먹먹한 울림을 안겨줬다.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故 채드윅은 완벽한 파트너였다"며 "이야기를 어떤 방향으로 진행할지 많은 이야기를 나눴고 다른 캐릭터들과 배우들에 대한 존경심도 자주 표현했다"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처럼 故 채드윅 보스만이 하늘의 별이 됐지만,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원한 '블랙 팬서'로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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