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장동민이 자녀 사랑을 뽐냈다.
26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권일용, 표창원, 박지윤, 장동민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민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복을 받았다. 이에 대해 장동민은 둘째가 생긴 게 기적이라고 밝혔다.
장동민은 이어 "사실 첫째 생긴 것도 기적이었다"며 "결혼하기 전에 이상민이랑 한번 같이 검사를 받았는데 그때도 남성호르몬 수치가 심각하게 안 좋아서 얼리라고 하더라"고 했다.
장동민은 "그 이후 꽈추형에게 둘째를 갖고 싶어 재검사를 했는데 최악이 나왔다"며 "남성호르몬수치 1점대가 나온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동민은 "약물 치료를 해야한다고 했다"며 "그러면 빨리 어떻게든 준비해야 되겠다고 했는데 둘째가 생겼다"고 털어놨다. 이를들은 이수근은 "수치와 상관없이 사랑하면 뛰어 넘는 것 같다"고 했다.
또 이수근은 "애 커 봐라 괜히 소리 지르는 거 못 한다"며 "소리지르고 그러면 '우리 아빠 미쳤나봐' 그런다"고 말했다. 고 조언했다. 이상민은 "나중에 애가 커서 너한테 혼날 때 애가 웃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동민은 "근데 애는 못 혼내겠더라"고 했다. 아빠인 이수근은 공감하며 "진짜 못 혼낸다"며 "가슴 아파서 못 혼낸다"고 했다.
장동민은 "애가 처음부터 했던 말이 '아빠'다"며 "애가 '아빠'만 하고 '엄마'는 안 한다"고 하며 자랑했다. 이에 이상민은 "네 귀에 그렇게 들리는 거 아니냐"고 하자 장동민은 "안 낳아 봤으면 조용히 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