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이상엽이 김소혜를 설득했다.
28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는 전설의 소녀를 이권숙(김소혜 분)을 설득하는 김태영(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권숙은 자신이 끝을 내주겠다는 김태영에 “나도 못한 걸 아저씨가 해준다고요? 아저씨가 뭔데요. 아저씨, 나 알아요?”라고 발끈했다.
이어 감정이 격해진 듯 “내가 왜 권투 했는지 알아요? 내가 어떻게 산지 알아요? 왜 숨었는지 알아요?”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김태영은 자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지 않냐는 이권숙에 “그래 몰라, 아무것도 몰라”라고 인정한 뒤 “그러니까 알게 해달라고. 어쩌다 권투를 하게 됐는지, 어떻게 살았는지, 왜 권투를 관뒀는지, 왜 숨어 살았는지 내가 알게 해달라고. 3개월이면 돼. 나한테 3개월만 시간을 줘. 너에 대해 알 시간, 내가 배울게 전부 다”라고 부탁했다.
이어 “그리고 나랑 도망치자. 링에서. 나 믿어”라고 약속했다.
한편 ‘순정복서’는 사라진 천재 복서 이권숙과 냉혈한 에이전트 김태영의 인생을 건 승부 조작 탈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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