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사진=tvN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황민현이 김소현에게 고백했다.

28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극본 서정은/연출 남성우, 노영섭) 9회에서는 김도하(황민현 분)와 목솔희(김소현 분)의 첫 입맞춤이 전파를 탔다.

“갑자기 왜 날 믿어준 거예요? 거짓말로 들렸으면서”라고 궁금해한 도하는 “나도 모르겠어요. 27년간 의지한 내 기보다 도하 씨를 더 믿고 싶었나 보죠”라는 솔희의 대답에 기분이 좋은 듯 웃었다. 솔희는 “5년 전엔 버스 옆자리였고, 내 옆집으로 이사 오고 지금은 또 이렇게 내 옆에 앉아있네요?”라고 신기해 했다. “솔희 씨가 내 운명의 여자인가 봐요”라며 수줍어하던 도하는 “또 신기하네. 나 예전에 도하 씨가 내 운명의 남자인 줄 알았거든요”라는 솔희의 말에 실망한 듯 “아니에요?”라고 물었지만 솔희는 어색하게 웃었다.

도하는 “궁금한 게 있는데 약속 같은 건 어떻게 들려요? 진심으로 한 약속이지만 나중엔 바뀔 수도 있잖아요”라고 물었다. “말하는 당시의 진심이면 그게 진실로 들리는 거죠”라는 대답에 도하는 “‘영원히 사랑할게요’ 그런 말도 진실로 들리겠네요?”라고 되물었고, 솔희는 “그런 건 변수가 많아서 별로예요. 의뢰인들한테는 약속이나 다짐 같은 건 믿지 말고 확실한 답을 받으라고 하거든요”라며 “예를 들어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건 너다’ 이런 거?”라고 알려줬다. 도하는 “내가 지금 제일 좋아하는 건 솔희 씨예요”라고 고백하며 솔희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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