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방' 캡처
KBS2TV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방'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악뮤 이찬혁, 이수현이 MC가 된 가운데 수많은 게스트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더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방'에서는 다양한 게스트들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현과 이찬혁은 '오랜 날 오랜 밤'을 부르며 무대를 열었다. 두 사람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찬혁은 장미꽃을 들고 왕관을 쓰고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노래를 마친 두 사람은 MC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수현은 긴장이 많이됐다고 밝혔다. 이찬혁이 어떤점이 긴장됐냐고 묻자 이수현은 "돌발 상황같은 게 생길 수 있을가봐 좀 긴장이 됐다"며 "예를들면 왕관을 쓰고 나타난다던가"라고 하면서 이찬혁을 가르켜 웃음을 자아냈다.

이찬혁은 "사실 제 단독 MC인 줄 알았는데 이수현이 메인 MC고 전 옆에서 좀 깔깔이 역할을 해야한다더라"며 "저도 사실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지금은 좀 돌발 상황 생기는 것도 관객분들이 즐거워 하실 것 같다"고 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이찬혁과 이수현은 밴드를 소개 한 다음 첫 게스트에 대해 언급했다. 이찬혁은 "제가 정말 존경하는 분이다"고 하며 이적을 소개했다. 이어 등장한 이적은

이찬혁은 무대를 마친 이적에게 "저희가 MC가 될 것이라고 혹시 예상 하셨냐"고 물었다. 이에 이적은 "박재범, 최정훈 씨 하실 때 악뮤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이적은 "각 장르에서 음악도 잘 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는 분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생각했다"고 했다. 이에 관객들 역시 환호했다.

이찬혁은 이적과의 인연이 깊다고 전했다. 이에 이적은 공감하며 "옛날에 같이 봤다"고 했다. 이찬혁은 "고깃집에서 처음 뵀는데 첫만남 부터 막 저작권료는 이렇게 써야 한다, 돈은 이렇게 모아야 한다고 조언해주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등장한 이성경은 "악뮤의 첫 방송에 함께 하게 돼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찬혁과 이수현은 이성경에게 긴장되냐고 물었고 이성경은 "이렇게 관객분들을 직접 만날일이 잘 없어서 낳선일이라 지금 너무 긴장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성경은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종영 후 팬미팅을 하면서 직접 팬들과 만난 적이 있다고 했다. 이곳에서 이성경은 뉴진스의 '하입보이' 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이성경은 평소에도 노래를 좋아하고 잘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했다. 이후 이성경은 이찬혁과 '겨울왕국' OST 'Love Is an Open Door'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프로듀서 250과 가수 비비 역시 자신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무대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비비는 독특한 퍼포먼스 아이디어로 이찬혁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비비는 "어렸을 때 악뮤 곡들을 정말 많이 들었고 정말로 팬이었다"며 "부르기 좋고 듣기도 좋아서 커버도 많이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찬혁은 "뭘 좀 아시는 분이 오셨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비비는 이찬혁의 퍼포먼스에 대해 "머리카락을 자르는 퍼포먼스를 하려고 했는데 어느날 TV를 트니까 바리깡으로 머리카락을 깎고 계시길래 안 했다"며 "또 거리에서 유리창에 들어가서 인간 오르골이 되는 퍼포먼스를 해볼까 했는데 그것도 하신 거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찬혁은 "먼저 하는 사람이 임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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