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안무가 리아킴이 '스우파2'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
5일 유튜브 채널 '얼루어 코리아'에는 '스우파2 원밀리언 리아킴에게 자존감 상담을 한다면?+스우파2 스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리아킴은 자존감이 떨어진다는 사연에 "본인이 발전하고 있다는 걸 못 느끼고 있는 거 아닐까. 발전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생각한다. 분명 조금씩 발전하고 있다. 계속 제자리를 뱅뱅 돌고 있는 것 같지만, 자전거처럼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그걸 나만 못 느끼는 거다. 걱정하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멋진 댄서가 되기 위해서 "행복하려고 춤을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욕심이 많아져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저도 다른 강사 클래스를 들어가서 배울 때, 안무를 정말 못 외운다. 엄청 스트레스 받을 때가 있다. 너무 잘하려고 하니까 스트레스 받는 거다. 못 해도 괜찮으니까 일단 배우는 데 의미를 둬라. 움직이고, 즐기고, 땀 흘리는 거 자체로 의미있다"라고 말했다.
주위에서 나댄다고 해서 고민이라는 사연에 "저도 그런 소리를 들었다. 적극적이고, 에너지 넘치고, 의욕 넘치고, 하고 싶은 말 많이 할 때 그런 얘길 많이 들었다.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님께 여쭤봤는데, '미국에서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시더라. 어떤 환경, 분위기에 있느냐에 따라 그렇게 보일 수 있다. 자존감이 내려갈 정도로 생각하지 말고, 상황에 따라 조절해라"라고 했다.
춤추며 표정 관리하는 법으로 "안무를 짤 때 표정도 같이 짠다. 표정까지 같이 연습한다. 거울 없이도 그 표정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한다. 몸, 동작, 표정이 하나의 세트다. 프리스타일 때는 느끼는 대로 한다. '나'에 완전 몰입한다"라고 이야기했다.
SNS에서 남들과 비교하게 되는 것에 대해 "SNS 디톡스를 종종 한다. 집에 있을 때 휴대전화를 꺼놓거나 SNS를 지워버리는 시기도 있다. SNS 안에 있는 사람들은 다 행복해 보이지 않나. 나만 빼고 행복한 것 같고, 자존감이 떨어질 때가 있다. SNS 속 제 모습도 다 리얼은 아니다. 그 사진을 찍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했다고 상상하며 본다. SNS 속 모습은 현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춤추기 전 행동으로 "화장실을 꼭 간다. 갑자기 없어진다. 무대 직전에 꼭 가야 하는 징크스가 있다"라고 말했다.
춤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건 생물이라며 "강아지, 식물 키우는 걸 좋아한다. 화분이 집에 너무 많아서 줄여야 한다. 새로운 식물을 보면 또 사고 싶다"고 했다.
'스우파2' 출연 부담감에 대해 "기대를 즐기고 있다. 기대 많이 해달라. 매일 영혼을 갈아넣었다. 댄서들끼리 같이 경쟁하는 게 너무 재미있다. 우리가 힘들어 하는 모습을 여러분들이 즐기지 않나. 예상을 완전 뒤집는 결과들이 관전 포인트다. 시즌 1보다 더 맵고 강렬하다"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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