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비보티비'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강가희기자]신기루, 허안나, 이은형이 맵고 솔직한 토크를 나눴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유부녀 세 명이 모이면? | 개 세 모 | EP.01"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개그우먼 신기루, 허안나, 이은형은 '비보티비' 새 콘텐츠의 첫 출연자로 등장했다. 신기루가 정말 떨면서 왔다고 밝히자 이은형은 "초창기 때부터 '비보티비' 팬이라 너무 떨렸는데 오는 길에 신기루가 전자담배를 계속 들고 있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은형은 결혼 5년 차, 신기루와 허안나는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만큼 유부녀들의 매운맛 토크가 이어졌다. 과거 오은영 박사의 방송에 출연해 부부관계에 대해 털어놨던 이은형-강재준 부부는 해명이 필요했지만 할 수도 없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은형은 "라이브 방송을 할 수도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수면욕이 제일 강하다"고 말한 신기루는 말과 다르게 식욕 강한 모습을 보여 장난스러운 핀잔을 듣기도 했다.

이은형은 과거 자신의 집에 살았던 의문의 '도령' 얘기를 꺼냈다. 이은형은 "우리 집 끝방에 누군가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그 방에서 민트색 옷을 입은 도령을 보고 부부 예능에 출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홍현희를 언급하며 "홍현희가 혼자 끝방을 썼는데 너무 잘생긴 귀신을 봤다더라. 그 이후 엄청 잘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이은형은 "허안나도 굳이 그 방에서 자겠다고 해서 우리 집에 왔는데 취해서 복도에서 잤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은형은 "이사 갈 때 그 방에서 제발 같이 가달라고 빌었다. 이사 간 후 예능에서 하차했다"고 전했다.

허안나가 "선배가 되면 재미가 없는 것 같다. 후배들 입장에서 불편해하니 외로워진다"라고 말하자 신기루는 "43살인데 아직 신인이다. 난 언제까지 블루칩 인건가"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신기루는 방송 섭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예전엔 못해도 기회니까 갔다. 그리고 현장을 가면 못하더라. 신뢰와 자신감이 떨어져서 이제는 못하는 건 아까워하지 않고 거절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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