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서지훈이 황민현에 대한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11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 (극본 서정은/연출 남성우, 노영섭) 13회에서는 도하(황민현 분)를 범인으로 의심하는 강민(서지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솔희(김소현 분)가 모르게 도하를 불러낸 강민은 “당신이 바닷가에 앉아있는 최엄지 씨를 찾아온 걸 본 목격자가 있어요”라고 물었다. “그날 축구 보러 안 간 거 맞죠?”라는 강민의 추궁에 “엄지랑 헤어지고 새벽내내 걷느라 알리바이 입증이 불가능했어요. 그래서 득찬이 형이랑 조재찬이 내 알리바이를 만들어준 거고요. 이 얘긴 이번 참고인 조사 때 다 했습니다”라고 했다.
강민은 “두 사람은 호프집에서 김도하 씨를 기다렸고 빨간 유니폼 입은 남자가 최엄지 씨를 찾아갔다는 목격자가 있는데 그럼 그건 누구죠?”라며 도하의 말을 믿지 않았다. “진짜 조재찬일 수도 있겠네요. 몰랐는데 엄지를 많이 좋아했대요”라는 도하에게 “지금 당신 알리바이 만들어준 사람을 범인으로 의심하는 거예요?”라고 기막혀 하기도.
도하는 “네, 당신이 나 의심하는 것처럼요. 나도 범인 잡고 싶은 사람이에요. 나 잡아 넣을 생각 하는 것보다 진짜 범인을 찾는 게 사건 해결에 도움이 될 겁니다”라고 일침하며 “그리고 앞으로 몰래 나와라 이런 거 시키지 마요. 나 거짓말에 소질도 없고 솔희 씨 속일 능력도 없으니까요”라는 말을 남기고 떠났고 강민은 “뭐가 저렇게 당당해”라고 언짢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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