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바비 블로그
정바비 블로그

[헤럴드POP=박서현기자]가을방학 정바비의 운명이 오는 14일 대법원 최종 판결로 결정된다.

10일 스타뉴스는 오는 14일 정바비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 판결선고기일이 열릴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정바비는 지난 2019년 7월 20세 가수 지망생이자 연인이었던 A씨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A씨는 정바비에게 성폭행, 불법촬영을 당했다고 호소했으며 지난 2020년 4월 극단적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뿐만 아니라 정바비는 2020년 7월부터 9월까지 또 다른 여성인 B씨를 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A씨와 B씨 사건을 합쳐 2021년 10월 정바비를 기소했다. 이에 정바비는 지난 2022년 12월 정바비에 징역 1년 실형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및 아동 청소년 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명령을 받고 법적 구속됐지만,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받고 석방됐다. 재판부에서 일부 폭행 혐의는 인정했지만, 불법촬영 혐의를 유죄로 인정할 증거가 부족하다 판결한 것.

당시 정바비는 자신의 블로그에 "경찰 조사를 통해 고발 내용이 하나부터 열까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차분하게 밝히고 왔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 유가족 및 친지분께 애도의 말씀을 올린다"면서도 "조만간 오해와 거짓이 모두 걷히고 사건의 진실과 저의 억울함이 명백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검찰은 곧바로 상고했다. 정바비는 오는 14일 대법원에서 어떤 판결을 받게 될까.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정바비는 언니네이발관, 줄리아하트, 바비빌, 가을방학 등으로 활동한 가수 겸 작곡가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