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기자]던이 새 EP 'Narcissus' 작업기부터 연애상담 노하우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가수 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던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건강관리하고 앨범 준비하면서 보냈다"고 답했다. 던은 "앨범 준비하면서 건강이 악화돼서 다시 건강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뭐 먹었냐는 물음에 "아침에 커피랑 껌 먹었다"고 전했다. 황치열이 "껌은 먹는 게 아니라 씹는거다"고 말하자 던은 "제가 아직 밥 먹을 시간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밥을 저녁에 먹는 편이라는 던은 힘들지 않냐는 말에 "저는 뭘 먹으면 더 힘든 거 같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는 15일에 새 EP 'Narcissus'를 발매하는 던은 새 앨범에 대해 "전부 사랑에 관련된 노래다. '나를 만든 것 중 어떤 게 가장 컸을까?'라고 생각하니 사랑이 제일 크더라. 사랑을 하면 설레기도 하고 이별도 하는데 사랑을 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다 담은 앨범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앨범 명에 대해 "제가 진짜 사랑을 할 때 상대방을 나로 투영을 하면서 사랑을 하더라. 이 사람이 나라고 생각을 하게 되고, 사랑하다 이별을 하면 힘든데 이 사람이랑 멀어지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의 일부를 떼어내는 느낌이 들더라. 그래서 나르시스라고 이름을 붙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중간만 가자' 코너에는 '연애 프로그램하면 떠오르는 프로그램은?'이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던은 연애 프로그램을 보냐는 물음에 "제가 보는 짝짓기 예능은 '동물의 왕국'뿐이다"고 답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평소 주변 사람들의 연애상담을 자주 해주는 편이라는 던은 "현실적으로 조언이 필요한 거면 현실적으로 이야기하고 그게 아니면 공감만 해준다"고 전했다.

황치열은 '하트시그널'을 꼽았고 던은 '짝'을, 한해는 '솔로지옥'을 꼽았다. 문자 집계 결과 각각 50, 128, 60표를 받아 한해가 중간만 가기에 성공했다.

이날 던은 저녁은 무얼 먹는 편이냐는 질문에 "친구가 먹고 싶은 거를 먹는 편이다. 제가 먹고 싶은 건 별로 없다"며 "먹고 싶은 게 진짜 가끔 있다. 몸이 안 좋으면 삼계탕이 먹고 싶다"고 말해 웃음꽃을 피웠다.

끝으로 던은 "컴백할 때마다 '컬투쇼'에 출연하는 거 같다. '컬투쇼'가 대한민국 최고의 라디오인만큼 저도 그에 걸맞은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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