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은희, 장항준 부부가 작품 얘기를 전했다.
오늘(14일) 송은이의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가 버거운 "한국의 애거서 크리스티" 김은희..입양처 찾습니다 (씨네마운틴 스페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공개된 영상 속 송은이는 김은희의 '악귀' 흥행을 축하하며 차기작 얘기를 나눴다. 물리학자 얘기를 쓰고 있다고 밝힌 김은희의 말에 장항준은 "연구의 결과로 물리학자가 타임머신을 발명, 역사의 순간으로 돌아가 반역자들을 처단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어 장항준은 김은희가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전했다. 김은희는 "교하 지역에서 3.1 운동을 하셨다더라. 장항준이 나랑 결혼해서 자신도 후손이라 우긴다"고 말했다.
김은희는 차기작에 대해 "시대정신이라기보다는 저희가 사는 사회, 사람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장항준 역시 본인이 감독을 맡아 10월 개봉 예정인 영화 '오픈 더 도어'에 대해 "작년 부국제 반응이 괜찮아서 기대 중이다"라는 말을 남겼다.
김은희는 작가 애거서 크리스티에 대해 "한 장르를 만든 분이다"라며 그를 통해 기법을 배웠음을 밝혔다.
장항준은 한국 작가 3대장으로 "김은희, 장항준 와이프, 장윤서(장항준 딸) 엄마"를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김은희는 감독 3대장으로 "봉준호, 박찬욱, 한 분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장항준은 "만약 미스터리 영화처럼 밀실에 갇히면 어떻게 할 거냐"는 물음에 "김은희한테 전화하겠다"고 답해 또 한 번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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