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故 김화란이 세상을 떠난지 8년의 시간이 흘렀다.
배우 김화란은 지난 2015년 9월 18일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53세.
1980년 MBC 공채 탤런트 12기로 데뷔한 故 김화란은 드라마 '수사반장'에 여형사로 출연해 주목을 받았다.
이후 '토지', '서동요',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 영화 '이웃집 남자' 등에 출연했다.
특히 고인은 그해 5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남편과 섬마을로 귀농한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위암 선고를 받은 남편과 38억원 사기로 거액을 날린 후 우울증을 겪다가 귀농을 결심했던 것. 귀농 2년 만에 전해진 비보는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故 김화란의 남편은 교통사고 과실치사 혐의로 금고 4개월,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조금씩 활동도 모색하면서 아내에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사고 후 보험금을 타기 위해 아내를 죽게 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으나 "아내 명의로 가입한 보험이 없다"며 부인했고, 사고 수사를 담당한 목포경찰서 역시 "타살의 흔적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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