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친구 남편과 불륜 의혹을 받고 있는 아리아나 그란데(30)가 결국 이혼한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는 현재 별거 중인 남편 달튼 고메즈에게 공식적으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년 전 부동산 중개업자인 달튼 고메즈(27)와 결혼식을 올렸다.
외신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유명 이혼 변호사 로라 와서를 고용했다. 고메즈 역시 거의 동시에 이혼 청원서를 제출했으며, 공식 이혼 사유는 '화해할 수 없는 성격 차이'다. 또 두 사람의 별거 날짜는 2월 20일로 명시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법원에 가기 전에 이혼 문제를 해결했다. 모든 것이 우호적이다"라며 "전 부부는 혼전 합의서를 작성했다. 이 과정의 모든 단계에서 서로를 정말 배려하고 존중해 왔다. 나쁜 감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지난 7월 알려졌다. 하지만 비슷한 시기 아리아나 그란데가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에단 슬레이터와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고, 불륜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으며 큰 논란에 휩싸였다. 설상가상으로 에단 슬레이터가 1살 배기 아들을 키우고 있는 아내 릴리 제이에게 공식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더욱 큰 비난을 받고 있다. 릴리 제이도 아리아나 그란데와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였기 때문에 결국 친구에게 남편을 뺏긴 셈이다
한 내부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에단의 불륜은 에단의 아내에게 너무 잔인한 피해를 입혔다. 아리아나는 이들 부부와 많이 어울렸으며, 아기를 만났고 안아주기까지 했다. 아리아나는 '나도 언젠가 아이를 갖고 싶다. 빨리 가족을 꾸리고 싶다'라고 말하기까지 했다. 너무 잔인한 일이다"라고 증언했다.
두 사람이 불륜을 시작한 것은 아이를 출산한 지 불과 8개월이 지난 올해 4월이다. 런던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불륜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의 전남편 달튼 고메즈는 비연예인인 고급 부동산 중개업자로, 마일리 사이러스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교제를 시작, 2021년 5월 캘리노피아주 몬테시토에 있는 저택에서 약 20여 명의 하객만을 초대한 채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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