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유튜브 캡처
김숙 유튜브 캡처

[헤럴드POP=박서현기자] 김숙이 멋쟁이 숙이사로 변신했다.

19일 오후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최초 공개 '숙이사'의 24시간이 모자라는 회사 생활 공개 (feat. 송대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김숙은은 9월 어느 날 상암동 비보 신사옥에 도착했다. 김숙은 "내가 왔다 하면 좋아서 발탁 뒤집어진다"며 "1층 카페에서 우리 땡땡이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을거고 난리가 날 것 같은데 자주 오는 기회가 아니니까 땡땡이들 사인도 해주고 허그도 해주면 좋을 것 같다"라고 설레했다.

그러나 모여있던 사람들은 정말 관심이 없었다. 김숙은 당황도 잠시 "사람들이 절 배려해서 일부러 모르는 척 하는 것 같다. 정말 좋은 사람들이다"라며 애써 괜찮은 척 했다. 김숙은 치즈케이크 하나만 구입해서 사무실 입구에 도착했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주친 사람에 "우리 직원이냐"라고 물은 김숙에 직원은 "만날 때마다 직원이 맞냐고 물어보신다. 5번째인데 똑같은 말만 하신다"라고 서운해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의상실에서 소분 의상을 입고 직원들 만나러 갔다. 직원들은 "저희 50만 굿즈 포장해야 한다"라고 했고, 김숙은 굿즈 선물 포장 직접 검수하며 오랜만에 열심히 일했다. 숙이사와 팀원들은 장장 3시간 넘게 포장했다.

이어 김숙은 "애들한테 커피 서비스를 빨리 해야겠다"며 커피머신을 끌고 직원들의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김숙은 잔에 응원 메시지 남겨서 직접 배달했고, 직원들은 숙이사 덕분에 홈카페 놀이도 했다.

김숙은 자신의 자리로 향했다. 그는 "제가 회의에 오래 집중을 못하니까 그럼 '흔들 의자에 좀 앉아있어' 해서 처음으로 사준 가구다. 이 가구에 앉으면 2시간 이상 앉아있을 수 있다. 여기서 아이디어 회의를 제일 많이 하고 또 다른 곳도 있다"며 텐트를 펴고 들어갔다.

텐트에서 나오지 않는 김숙에 송은이는 "숙이사는 또라이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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