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그룹 트와이스 나연 측이 채무 불이행 소송에서 승소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JYP 측은 명예훼손 등에 대해 법적 대응하겠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19일 JYP엔터테인먼트는 헤럴드POP에 "이미 판결이 확정되어 종결된 건으로 아티스트의 연예활동과는 무관한 것으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며 "다만 이후 추측성 글 등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을 하는 사안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나연의 옛 연인인 A씨는 나연 측에서 빌려간 6억 원대 금액을 갚으라며 소송을 냈지만 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A씨가 나연 측에 12년간 5억 원이 넘는 돈을 송금한 사실 등은 인정하면서도 이를 대여금이라고 인정할 증거가 없다고 봤다.
법원은 "A씨가 나연이 가수로 데뷔하면 금전을 반환할 것을 '기대'했다는 취지로 주장하고 있어 지급한 금액 전부를 대여라고 보기도 어렵다"며 변제 약속이 사실이라고 보기에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한편 나연이 속한 그룹 트와이스는 전 세계 25개 도시 44회 대규모의 다섯 번째 월드투어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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