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화란' 김형서가 새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김형서가 극중 분한 하얀은 재혼한 아버지를 따라 연규와 가족이 된 인물로,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지만 누구보다 오빠인 연규를 생각하고 그의 보호막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비참한 현실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내면과 당찬 성격의 하얀 역을 맡은 김형서는 무대에서와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성숙한 면모의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냈다. 특히 김형서는 치열한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됐다.

이에 김형서는 “하얀은 올곧음을 잃지 않고 연규를 끝까지 생각해주는 인물이다. '화란'은 스스로 한 걸음 더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고 영화와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창훈 감독은 “이번에는 과연 어떤 식으로 연기를 할까? 매번 굉장히 기대되는 배우였다”고 감탄했다.

이처럼 전형성을 벗어나면서도 자신만의 해석이 더해진 연기를 선보인 김형서는 오는 10월 11일 개봉하는 '화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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