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캡쳐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 캡쳐

[헤럴드POP=정은진기자]유정수가 '동네멋집'을 수원의 역사가 담긴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26일 방송된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이하 '동네멋집')에서는 대변신한 ‘멋집 4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원의 '동네멋집'으로 선정된 '개인회생 사장'의 루프탑 카페 변신을 위해 유정수와 직원들은 컨셉 회의를 진행했다. 유정수는 "동네멋집이 수원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수원의 멋을 담아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거중기를 생각했어요" 라고 말했다. 이에 직원들은 모두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 유정수는 "직접 보며 이야기 합시다" 라고 말했다.

유정수는 3층짜리 루프탑 카페를 완전히 새로 짓기로 하고 공사를 시작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했다. 그러나 공사 첫날부터 폭우가 쏟아져 고충을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유정수는 '동네멋집'에 선정되지 못한 '해병대 사장'의 카페와 '캔디 사장'의 카페에도 들렀다. 유정수는 탈락 후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던 해병대 사장에게는 "여기 컨셉이 엔티크인데 일하는 사람 복장이 이러면 내가 손님이면 이 매장 안 와" 라며 반바지에 샌들 차림을 지적했다. 그는 그럼에도 해병대 사장에게 레시피를 전수해 줬다. 또한 캔디 사장에게도 갸또 레시피를 제공해 줬다.

탈락한 카페들을 돌아본 유정수는 손동표, 김지은, 김성주와 '개인회생 사장'을 이끌고 변신한 루프탑 카페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1층은 출입을 할 수 없게 문을 막아 놓은 상태로 2층의 모습을 둘러본 김성주는 "별로 돈을 쓴 것 같지 않다, 변화가 없다" 고 한 마디 했다가 루프탑을 보고는 할 말을 잃고 말았다.

손동표, 김지은, 김성주는 거중기를 그대로 옥상에 올려놓은 듯한 인테리어에 감탄을 멈추지 못했다. 유정수는 "보통 루프탑 하변 동남아 컨셉을 많이 하는데 전통미가 묻어나는 루프탑을 만들고자 했다" 고 설명했다.

유정수는 해당 가게의 메인 메뉴에도 수원 화성과 다산 정약용을 녹여냈다. 카페 대표 메뉴인 하이볼 3종에는 수원화성 하이볼, 다산 하이볼 등 수원의 특색이 듬뿍 묻어나는 이름이 붙여졌다. 해당 가게에서만 맛볼 수 있는 롱롱와플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정수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거중기 루프탑' 카페는 오픈 2시간 20분만에 매출 60만 4800원을 달성하였다. 이는 목표치 50만원을 뛰어넘은 금액이었다.

한편, SBS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은 이 날 올림픽 중계 여파로 오후 11시 10분으로 시간대를 옮겨 방송되었으며, 기존 방송 시간은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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