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차승원, 김성균, 주연이 아홉 개의 열쇠를 모두 모아 보물상자를 열었다.
29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형따라 마야로 : 아홉 개의 열쇠'에서는 마여즈가 보물상자를 연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차승원이 제작진을 위한 닭곰탕 만들기를 시작했다. 닭 손질을 하던 차승원은 "여기 물 누가, 아니 수압"라며 당황했다. 이에 해결사 김성균은 "밖에 수돗가가 세다고 하는데요? 대야 준비해드릴게요"라며 차승원이 편하게 손질할 수 있도록 준비해줬다.
상추 지옥에서 벗어난 김성균이 마늘을 까고 있던 주연이에게 합류했다. 김성균은 "다진 마늘 얼마큼? 아까 얼만큼 까야 된다고 했지?"라며 한숨을 쉬었다. 그때 방PD는 "저희가 스태프 식사까지 다 해주느라 너무 고생하시는 거 같아서 특히 마늘이 힘드신 거 같아서 저희가 깠다"라며 마늘을 꺼냈고, 양을 확인한 차승원은 "얼마나? 더 까"라며 만족해하지 못했다. 이어 마늘을 건네 받으며 좋아하는 주연에 김성균은 "우리 길들여지고 있는 거야. 마늘 선물 받았다고"라고 말했다.
다음날 아침 6시 셀프 염색까지 끝낸 차승원이 바로 닭곰탕 준비에 들어갔다. 세 마리로 테스트를 끝낸 차승원이 대용량 조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끓어오르지 않는 물에 차승원은 "아까 세 마리는 20분 만에 끓었는데"라며 당황했다. 이에 장작을 발견한 김성균이 바로 불 피우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신하던 것과 달리 불이 붙지 않는 나무에 김성균이 당황했다. 전날 스프링클러의 영향으로 나무가 젖어 있었던 것.
우여곡절 끝에 완성한 닭곰탕을 제작진에게 배식하고 마야즈도 닭곰탕을 먹기 위해 자리 잡았다. 주연은 "완전 삼계탕인데요? 국물이. 보양식이에요. 고기가 너무 부드럽다"라며 폭풍흡입했다. 차승원은 잘 먹는 동생들에 "이 김치에다 먹어봐"라며 챙겨줬다. 차승원은 리필해 가는 제작진들에 "오케이 그렇지. 고기 많이. 고기 엄청 많아"라며 뿌듯해했다.
차승원이 가장 가고 싶어했던 마지막 목적지 치첸잇차를 향해 마야즈가 움직였다. 차승원은 "나는 사실 네들이 적응 못할 줄 알았어"라며 "나는 사실은 빈말이 아니라. 단시간 안에 많은 걸르 담아내야 하고 유적도 가면서 정보도 담아내야 하니까 이게 힘들다고 엄청"라고 함께한 동생들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김성균은 "저희야 형님이 많이 끌어주시고 맛있는 것도 만들어주셔서"라고 답했다.
마야즈가 마지막 탐험지 치첸잇차에 도착했다. 눈앞에 드러난 치첸잇차 피라미드에 차승원은 "바로 이겁니다"라며 감격했다. 차승원은 "이걸 진짜로 보네. 근데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커"라며 눈을 떼지 못했다. 그리고 주연은 "진짜 우러러볼 수밖에 없다"라며 거대한 피라미드에 감탄했다.
피라미드를 지나 제단을 발견한 차승원은 "이거야 내가 말한 게 이거 촘판틀리지. 이게 해골의 제단이라고 하는 촘판틀리다"라고 설명했다. 차승원은 "인신공양을 했잖아. 인신공양한 사람의 머리를 긴 막대기에 꽂아서 전시해놓은 거야. 인신공양이 끝나면 사람 머리는 막대기에 꽂아서 제례의식도 있지만 다른 종족에 공포심을 가하는 그런 거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가장 간절하고 극한의 것이 인신공양이다. 이거 때문에 스페인 신부가 보기에 너무 악마의 자식들인거다. 그래서 얘네들이 갖고 있는 모든 자료를 불살라 버린 거다"라고 마야인의 인신공양에 대해 이야기했다.
기분이 좋아진 차승원은 "그래도 여기는 곳곳에 그늘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성균은 "어제 갔던 욱스말 거기는 진짜 숨을 데가 없던데요"라며 공감했다. 차승원은 "이러니 사람들이 많이 찾지. 볼거리가 되게 많잖아. 중간중간에 숲도 있고 하니까"라며 즐거워했다.
차승원은 "마지막 열쇠 받네"라고 말했고, 마야즈가 보물상자의 비밀을 풀기 위해 어느 식당에 도착했다. 주연은 "끝난 게 신기하다. 뽀뽈부 보고 뭐가 있을까 엄청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라며 소감을 전했고, 김성균은 "처음 봤을 때는 그냥 종이였는데 하나하나 의미를 알게 되면서 이 뽀뽈부가 점점 커 보이는 거다"라고 말했다.
주연의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 있으세요?"라는 질문에 차승원은 "사실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알베르또 아저씨네 집 아니야? 그렇게 단순하게 말하면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알베르또 아저씨네 집이다. 거기 또르띠야를 어떻게 잊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주연은 "저는 또니나가 제일"라고 말했다.
마지막 열쇠를 얻은 마야즈가 보물상자를 열었다. 보물상자가 열리고 차승원은 "이거 페트라잖아. 우리 페트라 가라고?"라며 세계 7대 불가사의 바위를 깎아 만든 고대 도시 페트라를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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