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윤은혜가 '커피프린스 1호점'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배우 윤은혜는 최근 '나만의 F/W 인생 향수 Best 10 추천!'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윤은혜는 "지금 이 날씨와 어울릴 만한, 얼마 전부터 더 많이 꽂혀있는 향수들만 들고 왔다"고 알렸다.

이어 "이 향수는 향수 마니아분들이 많이 알고 계시더라. 대중적이지는 않지만, 고가의 향수인데 맡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거다"고 소개했다.

또한 윤은혜는 "이실직고 해야겠다. 자주 뿌리기는 해서 들고는 왔는데 내거는 아니다. 옆 사무실에 향수를 좋아하는 친구가 있는데 한, 두달 전 사가지고 온 거야. 엄청 비싼 향수라는 거다"며 "면세점에서 엄청 싸게 파는, 거의 한 1/3 가격에 샀대. 이거보다 훨씬 더 싸게 살 수 있었던 거지. 뿌려봐도 된다고 했는데 너무 좋아서 계속 훔쳐 뿌렸던 향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게 가격만 진짜 1/3 쌌으면 좋겠어"라며 "외국 면세점 가면은 진짜 싸게 팔 때가 있다. 그럴 때 꼭 사라"라고 조언했다.

뿐만 아니라 윤은혜는 "이거는 십년 전에 너무 좋아했던 향이야. '커프(커피프린스 1호점)' 했을 때 많이 뿌렸던 향이야. 많이 달달하다"며 "후반 때 뿌렸던 향이야. 초반에 은찬이를 연기했을 때는 되게 중성적인 향이 있어. 그때 그 향을 맡으면 고급스러운 은찬이를 연기하고 있는 듯한? 털털하고 중성적이고 되게 매력있는 그런 향이었다"고 회상했다.

더불어 "후반부로 갈수록 여자이고 싶은 거야. 너무 몰입한 거지"라며 "나도 한유주처럼 여성스럽고 싶어 이럴 때 이런 향을 많이 뿌렸다. 되게 창피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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