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SBS PLUS-ENA '나는 솔로'(나는 SOLO) 논란의 16기가 지나가고 새 기수가 찾아왔다.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를 잡았던 16기의 뒤를 이을지 주목된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솔로' 시청률은 4.1%(전국 유료, SBS PLUS-ENA 합산 수치)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4.7%까지 올랐다.

앞서 돌싱특집 16기는 회차가 진행될수록 상승곡선을 그리다 최종회 방송은 전국 기준 시청률 6.3%(SBS PLUS-ENA 합산수치), 수도권 기준 7%까지 치솟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이에 비교했을 때 17기 첫 방송은 다시 시청률이 하락한 것.

다만 이슈만큼 씁쓸함도 함께 남긴 16기였다. 특히 방송에서 출연진들의 말이 와전되는 과정이 적나라하게 그려지면서 사회의 축소판 같다는 반응이 나왔고, 어떤 행동에 대한 시청자들의 격한 비난이 쏟아지면서 출연진들이 줄줄이 사과를 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며 일부 출연진의 과거 이력이 논란이 되기도 했다.

16기 방송이 종료된 이후에도 이들을 향한 관심은 끊이지 않았다. 영숙(가명)은 라이브 방송 낚시와 수상소감을 방불케 하는 종영 소감으로 소위 '연예인병에 걸렸다'는 질타를 받았고, 영철과 상철 역시 유료 팬미팅 개최를 알렸다가 구설에 올랐다.

동시에 모든 논란은 16기의 뜨거운 화력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했다. 특히 불화설이 있었던 16기 영숙과 옥순 사이에서 최근부터 급기야 폭로와 고소 선포가 오가며 진흙탕 싸움에 돌입, 방송을 앞두고 있던 '나는 솔로' 17기보다도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역대급 기수임을 재확인시켰다.

지난 11일에는 마침내 17기 기수가 베일을 벗었다. 훈훈하고도 파격적인 비주얼과 반전의 스펙이 눈길을 끈 가운데 또 한번 신드롬이 일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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