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나만봐조' 멤버들이 화려한 무대를 뽐냈다.
13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오빠시대'에서는 '나만봐조' 팀의 1라운드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나만봐조' 팀의 1라운드가 시작됐다. '나만봐조' 팀은 다른 팀들이 봐도 비주얼 멤버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나만봐조' 팀을 본 다른 팀들은 "꽃미남 밖에 없다"고 감탄했다. 가장 먼저 무대를 꾸밀 사람은 바로 '만찢남' 이민욱이었다.
이민욱 비주얼에 모두가 놀랐다. 지현우는 이민욱에게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어떠냐"며 "누굴 닮았다는 소릴 듣냐"고 물었다. 이민욱은 "부끄럽게도 잘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임시완, 김원준을 닮았다는 소릴 듣는다"고 했다.
김원준은 "저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이다"고 했고 이민욱은 어쩔줄 몰라했다. 이민욱의 선곡은 김원준의 'SHOW'였다. 하지만 아쉽게 탈락해 모든 누나들의 아쉬움을 자아낼 뻔 했으나 오빠부대의 선택으로 간신히 통과했다. 이민욱은 눈물을 흘리며 "절 믿고 응원해주신 만큼 더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이어진 무대는 길쭉한 기럭지의 '캠퍼스 오빠' 백그림이 등장했다. 캠퍼스에서 얼마나 인기가 많냐는 지현우의 질문에 백그림은 "전 사실 캠퍼스를 누비는 대학생이 아닌 선생님이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백그림은 "제가 평소엔 평가하는 입장이지만 오늘은 제가 여러분들의 평가를 받게됐다"고 했다. 얼마나 인기가 많냐는 백그림은 "제 입으로 말하긴 좀 그렇지만 학생인줄 알고 번호를 따가려 하더라"고 했다. 백그림의 선곡은 변진섭의 '로라'였고 백그림은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이어 등장한 사람은 고수를 닮은 다비드 오빠 지성환이었다. 지성환은 최용준의 '갈채'를 선곡해 파워풀한 무대를 보였다. 하지만 지성환은 오빠지기 점수에서도, 오빠부대 점수에서도 부족한 표를 받아 탈락하고 말았다.
다양한 실력자가 나온 가운데 마치 F4와 같은 비주얼을 뽐내는 네 남자가 눈길을 끌었다.
먼저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정재호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재호는 시작 부터 마술을 선보여 여심을 사로잡았다. 정재호는 이상우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곡해 8라이트를 받아 아쉽게 탈락했다.
이어 신승훈은 '미소 속에 비친 그대'를 선곡해 9라이트를 받아 탈락했다. 그리고 크리스장은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를 선곡해 10라이트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등장한 글로벌 오빠 상필주는 유학파냐는 질문에 "아버지가 외교관이셔서 어릴 적부터 많은 나라를 돌아다녔다"며 "저는 글로벌 여심을 훔치러 왔다"고 밝혔다.
이어 상필주는 "제가 불어, 일본어, 스페인어, 중국어, 영어, 한국어 6개 국어로 여심 저격 멘트를 해보겠다"고 말해 기대를 자아냈다. 하지만 정작 상필주는 외국어로 말하려다가 연신 "잠시만요"를 외치며 버벅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상필주는 조용필 '꿈'을 선곡했다. 상필주는 "조용필 '꿈'이 제 인생이랑 유사한 것 같았다"며 "부족한 것 없이 살았지만 늘 음악에 목말라 있었고 모두가 반대하던 길이었지만 도전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악을 향한 어려움과 고난을 이겨내는 모습을 저만의 이야기로 풀어나가겠다"고 했다. 상필주는 10라이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후 등장한 노래방 카사노바 오빠 김현우는 앞서 등장한 꽃미남 오빠들의 외모는 아니었지만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꼬시겠다고 장담했다. 김현우는 어니언스 '작은새'를 선곡했고 올라잇을 받아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으며 인생 2회차 오빠 임다운은 키브라더스 '별이 빛나는 밤에'를 선곡해 올라잇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임다운은 혈액암 투병 3년째라며 많이 호전됐고 완치까지는 3년 더 남았으나 이렇게 노래 부를 수 있음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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