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가 넷플릭스 두뇌 서바이벌 '데블스 플랜'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서면인터뷰를 통해 서동주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에 임하기 전 부담감과 게임 진행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는 "미국 변호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기대하시는 분들도 있을 텐데 실망하실까봐 염려됐다"면서도 "다음 기회가 또 있다면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방송인 故 서세원과 서정희의 딸로 유명한 서동주는 MIT 수학과 졸업 및 MBA 취득 후 로스쿨을 졸업해 미국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뇌섹녀'다. 현재 방송인으로서도 여러 프로그램 출연을 겸하고 있다.
정종연 PD가 연출한 '데블스 플랜'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군의 12인의 플레이어가 7일간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 예능. 서동주는 여기에 출연해 최종 3위까지 오르며 활약했다.
다음은 서동주 일문일답 전문
-'데블스 플랜' 처음 캐스팅 제안 받고 어땠는지. 최종 성적 3위 아쉽진 않았나.
처음에는 고민이 많이 되었었어요. 미국 변호사라는 타이틀 때문에 기대하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실망하실까봐 염려되었어요. 그렇지만 그래도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어 결심하고 나가게 되었어요. 방송을 보니 우려했던 것이 무색할 정도로 괜찮아서 안심을 했어요. 최종 3위가 된 것은 좀 아쉬워요. 언젠가 이런 기회가 또 있다면 그때는 정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기억력 상금매치에서 활약이 돋보였다.
그 당시에는 아드레날린이 엄청 나와서 뇌가 활동을 잠시 멈춘 기분이었어요. 그만큼 기뻤던 적이 최근에 있었나 싶어요. 주변에서 다들 저보다 더 즐거워하고 재밌어하는걸 보면서 감사했어요.
-처음 가장 견제됐던 참가자와 가장 의외의 모습을 보여준 참가자가 있다면.
가장 견제 되었던 참가자는 동재였어요. 실질적으로 첫 이틀동안 동재-석진-시원-기욤 연합의 리더였다고 생각했거든요. 가장 의외는 준빈이었던 것 같아요. 준빈이가 정말 게임도 잘 파악하고 전략도 잘 짜는 친구더라구요.
-최초 여성 우승자라는 목표가 달성되지 못해 아쉬움이 클 것 같은데. 정종연 PD님과 또다른 프로그램 함께할 계획은 없는지.
아쉽지만 기회는 또 있으니 크게 아쉬워하지 않으려구요. 정종연 피디님과 처음 같이 일을 해본 거라 미흡하고 아쉬운 점이 많았기에 만약 다음에 같이 하게 되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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