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조인성이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 굿피플예술인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13회 아름다운예술인상이 24일 서울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개최됐다.

조인성은 '밀수', '모가디슈', '안시성' 등의 영화를 통해 뛰어난 연기자로 활동해온 바쁜 일정 속에서도 12년째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환자 돕기와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활동, 아프리카 탄자니아 빈민지역 학교 건립 후원을 하는 등 국제 구호활동에도 귀감이 되는 선행을 베풀어 올해 굿피플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이에 조인성은 "민망한 마음이고, 염치 없다는 생각했다"며 "봉사, 기부를 한 계기는 이기적인 마음에서 출발해서 이런 상을 받아도 되나 부끄러운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이어 "운 좋게 배우가 되고 사랑을 받게 되어서 생각보다 많은 돈을 벌게 됐다. 친한 어르신이 돈에는 독이 있어서 독을 빼는게 어떻겠냐고, 너에게도 복이 올 거라는 말씀을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돈의 독을 빼기 위한 이기적인 마음에서 기부를 했던게 독이 잘 쓰이면 약이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병원과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약이 되어서 큰 상으로 돌아온 거 아닌가 싶다. 상금도 기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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