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박혜수가 자신을 끝까지 믿어준 '너와 나'팀에 감사를 표했다.
박혜수는 지난 2021년 2월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반박 입장을 표해왔지만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싸늘하다. 그럼에도 조현철 감독은 영화 '너와 나' 주연인 박혜수의 캐스팅을 그대로 안고 갔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혜수는 작품에 누가 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혜수는 "쉬운 결정이 아니었을 텐데 함께 가는 걸로 결정을 해주신 거에 대해 감사했다"며 "작품에 누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이 컸고, 그래서 더 몰입이 됐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할 때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집중할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할 뿐이다"고 덧붙였다.
더욱이 박혜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학교폭력 의혹 관련 입장을 직접 표명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와 관련 그는 "그런 이야기를 내가 직접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뭔가 얼굴을 내밀고 공식 입장을 낸게 그때가 처음이었다"며 "1년 정도 지나면 수사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진행 중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마나 더 걸릴지 모르겠지만, 공식 입장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진실이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박혜수의 신작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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