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가희기자]김숙이 부산 본가에 내려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23일, 개그우먼 김숙의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숙Pick 부산 로컬 맛집. 마! 이게 찐 맛집이고 찐 막둥이 모먼트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영상을 통해 김숙은 아버지, 4명의 친언니들을 포함한 8명 대가족 모임을 공개했다. 부산 가족모임 맛집을 추천해 주겠다는 김숙은 우선 초밥 특선 요리 식당에 방문했다.
블루리본 인증을 이어 부산 3대 초밥집으로 손꼽히는 곳에서 김숙은 보리새우를 먹곤 "랍스터 맛이 난다"며 감탄했다. 이어 문어숙회, 생새우 회를 맛보며 별 다른 말이 없자 언니들이 "멘트 좀 해"라며 김숙을 닦달했다.
김숙이 전복 내장에 밥을 비벼먹고도 멘트가 없자 언니들은 또 한 번 "식감 멘트를 다양하게 해"라며 요구했고, 이에 김숙은 언니들의 말을 그대로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 예능 대상도 집에 오면 영락없는 막내였기 때문. 김숙은 "내 유튜브는 원래 멘트가 많지 않아"라며 반박하기도 했다.
다음으로 로컬 맛집, 50년 전통을 자랑하는 광안리의 한 불고기 식당을 찾은 김숙은 "가족들이랑 옛날에 자주 왔었다"며 불고기 맛을 보곤 "녹는다"는 평을 남겼다.
김숙은 가족들과 소고기를 부위별로 제공해 주는 식당을 방문하기도 했다. 꽃등심부터 안거미, 치맛살까지 맛볼 수 있는 것에 감탄을 자아냈다.
김숙이 고기를 굽던 도중 언니가 집게를 뺏어갔고, 이에 김숙은 "여기서는 제가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라고 말해 딸부잣집 막내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발언권도 없습니다. 집에서 제일 약합니다"라며 "언니들이 제가 이렇게 순해서 밖에서 어떻게 살겠냐고 걱정합니다. 따지지도 못하고 살까 봐 항상 걱정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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