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한혜진이 홍천에 별장을 지은 이유를 공개했다.

모델 한혜진은 24일 '성공한 탑모델 한혜진이 홍천에 별장 지은 이유?|리틀포레스트, 만두 먹방, 불멍 ASMR, 별이 쏟아지는 밤'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한혜진은 "그냥 놀고 먹는 거지. 밤에 촬영 끝나면 엄청 고민하고 바로 여기로 쏘는 거지"라며 "소파에서 불멍 때리면서 계속 맥주만 마셔. 눈 뜨면 아침이야"라고 전했다.

이어 "궁극의 목표라기보다는 우리가 가족이 많아. 조카들이 증식을 하면서 가족들이 모이는게 점점 공간이 버거워진다 생각도 들고 다 모이면 21명이더라. 개방감 있는 공간을 원했다"며 "어렸을 때 시골집에 갈 수 있는 애들이 부러웠던 것 같애"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그런 이유들은 궁극적 이유는 아니었고 그냥 답답해서..타이밍이 좀 맞았다"며 "25년 동안 일을 했다. 너무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오랫동안 일을 했고 나는 사실 혼자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해서 벗어날 구멍이 필요했다. 그렇게 해서 여행을 진짜 많이 다녔어. 점점 여행을 다니는게 힘들어지는 거야. 여행 대신 여행 온 것 같은 느낌을 내고 싶었고 시골에 집을 지어야겠다고 생각할 때 내 경제적 능력과 타이밍이 맞아떨어진 거지"라고 털어놨다.

또한 한혜진은 "20대랑 30대는 똑같애. 노란색과 연두색 정도라면 40대는 거의 검붉은 색깔에 가까울 정도로 확 차이가 난다. 40은 확실히 다르다"며 "내 인생에 40 넘으면서 모토가 하나 생겼다. 내가 극단적이어서 중심점 잡는게 진짜 쉽지가 않은데 지금 이 시점부터 죽을 때까지 내 숙제는 그거인 것 같다. 중간이 제일 힘들다"고 밝혔다.

아울러 "좋은게 좋은 거라는 말을 되게 싫어했다. 그런데 좋은게 좋은 거야"라며 "대충 살자는게 아니라 어떤 사고, 상대방을 대할 때 이해심을 발휘하는 거더라. 마법의 주문 같은 거였는데 내가 오역하고 있었던 거지. 40 넘으니 알겠더라"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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