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쿱스, 민규, 태일/사진=민선유 기자
에스쿱스, 민규, 태일/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강가희기자]컴백을 앞두고 부상으로 불참을 알리는 아이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팬들은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그들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6일, 그룹 세븐틴의 멤버 민규의 활동 불참 소식이 전해졌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민규가 갑작스러운 극심한 허리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며 "의료진으로부터 일정 기간 휴식을 취하며 회복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하나,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이번 활동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번 주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스케줄 불참 소식을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23일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을 발매해 이번 주 음악방송에 출연, 그 열기를 이어나갈 전망이었다. 앞서 멤버 에스쿱스 역시 지난 19일 전방십자인대 수술 여파로 활동 불참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다소 큰 수술을 받은 후 이제 약 2달이 지나 회복 중인 단계로 아직 부상 부위가 매우 약한 상태이며, 현시점이 재활 치료에서도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신체에 무리가 될 수 있는 활동은 우려된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습니다"라며 미니 11집 활동에 에스쿱스의 참여가 어렵다고 밝혔다.

세븐틴 외에도 비투비 프니엘 역시 지난 5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 악화로 비투비의 12번째 미니앨범 'WIND AND WISH' 활동 중 몇몇 스케줄에 불참했다. NCT 127 태일은 지난 8월 오토바이 사고 부상 여파로 NCT 127의 정규 5집 'Fact Check'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11월 예정되어 있는 NCT 127 세 번째 단독 콘서트에도 불참을 알렸다.

미래소년 이준혁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 중 부상을 입어 불참 소식을 알렸고, NCT DREAM 해찬은 지난 7월 어깨 통증으로 팬미팅에 불참, 그 주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못했다.

잇따른 아이돌들의 부상 소식이 전해지며 팬들의 걱정이 커져가고 있다. 컴백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가장 아쉬울 가수들에게 팬들은 이들이 안정적인 휴식을 취하며 하루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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