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심형탁이 사야의 매력에 푹 빠진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에서는 남자 스타들의 신랑수업이 그려졌다.
심형탁이 준비한 최상급 한우로 배불리 식사를 한 두 사람은 가을 맞이 청소를 했다. 사야는 “청소하고 싶은데 혼자 못해서”라며 에어컨을 언급했다. 이때 큰 눈망울을 깜빡이면서 애절한 눈빛을 보냈고, 영상을 보던 김동완은 “저렇게 말씀하시면 다 할 것 같다”라고 부러워했다.
이에 신성 역시 “저 정도면 실외기도 청소한다”라고 거들었다. 심형탁은 “슈렉 고양이가 도와달라고 할 때 눈빛이다”라며 아내 사야의 매력에 푹 빠진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다. 심형탁은 빠른 속도로 에어컨 필터를 분리해 세척했고, 김동완은 “저런 건 혼자하면 하다가 잠깐 쉴까 멈추게 된다. 저렇게 둘이 하면 ‘자 다시 하자’ 이러니까”라고 말했다.
이승철은 “어떻게 잘 아냐”라고 신기해했고, 김동완은 “제가 맨날 청소를 40%하고 그만둔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청소 후 함께 찜질방에 간 부부는 옷을 갈아입었고, 심형탁은 “사야 찜질방 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기 있기야?”라고 폭풍 리액션을 했다. 이에 장영란은 “야 저기에도 리액션을 해?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사야는 언니의 셋째 아기가 12월에 태어난다는 소식을 전했고, 심형탁은 혹시 성별이 나왔는지 물었다. 사야는 “남자다”라고 밝혔다. 집안 내력으로 아들이 많이 태어났다는 이야기에 딸을 갖고 싶었던 심형탁은 벌써부터 걱정을 드러냈다.
심형탁은 “우리나라는 내가 알기로 얘기 안 해주는 걸로 알고 있다”라고 언급하면서 “심 씨는 모르고 낳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낳았는데 딸이야. 그러면 이제 막 준비하는 거지”라고 말했다. 이에 성별이 궁금한 사야는 “나만 들을게 그럼. 심 씨는 그냥 느껴. 내가 준비할 테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