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기생충'이 이선균 마약스캔들로 롯데시네마 10월~11월 ANNIVERSARY FESTA에서 제외됐다.

롯데시네마 10월~11월 ANNIVERSARY FESTA 작품으로는 올해로 개봉 10주년인 영화 '어바웃타임', '그래비티', '설국열차'가 포함됐다.

봉준호 감독 특별전으로 '기생충', '살인의 추억' 역시 상영될 예정이었지만, '기생충'은 빠졌다.

'기생충'의 주연인 배우 이선균의 마약스캔들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경찰은 지난 9월 서울 강남의 회원제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이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포착했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룸살롱 실장 A 씨 등과 대마 등 여러 가지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간이 시약 검사를 진행한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경찰은 이선균의 모발과 소변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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