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성훈과 정유민이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새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 4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37%, 최고 시청률 2.620%를 기록했다.

극 중 서도국(성훈)과 한이주(정유민)의 상견례가 시작된 가운데 결혼을 망치려는 이정혜(이민영)의 방해 공작에도 한이주는 당당함을 유지한 채, 오히려 이정혜가 팔았던 위작 그림을 서도국의 할머니 이태자(반효정)에게 선물하며 이정혜를 압박했다. 한이주는 화를 내는 이정혜에게 “상견례 잘 마치세요. 더 건드리지 말라고요, 나를”이라는 살벌한 경고를 날렸다.

다음 날 회사에서 서도국과 회의를 하던 유세혁은 사사건건 서도국의 말에 반기를 들다, 한이주가 자신을 많이 좋아하는 탓에 서도국을 이용하는 거라고 거짓을 전했다. 서도국은 “기꺼이 이용당하고 싶은 정도로 사랑에 빠졌다고, 내가”라고 여유로움을 보이다, “다른 남자 입에서 그 예쁜 이름이 나오는 것조차 치 떨리게 싫은데. 당장 그 혀를 뽑아 버리고 싶을 만큼”이라고 일갈했다.

이후 서도국은 태자건설과 함께 진행하던 사업에서 일방적인 배제를 통보받자, 서정욱(강신효)이 조합 총회를 하는 장소로 가 서정욱이 계획한 일의 허점을 공개하며 정면 돌파로 위기를 모면했다. 서도국은 힘들었던 하루를 마치고 한이주를 찾아왔지만, 한이주는 자신을 챙겨주는 서도국에 설렘을 느끼면서도 유세혁의 말이 신경 쓰여 서도국에게 거리를 뒀다. 더욱이 서도국이 “오늘따라 더 선을 긋는 느낌”이라고 말하자, 한이주는 “둘이 있을 때까지 연기할 필요는 없잖아? 어차피 우리 가짜 결혼인데”라며 건조하게 답했다. 이에 서도국이 “만약 내가 진짜 결혼을 원한다면 어쩔 거냐”라고 묻자, 한이주는 당황했다.

그 후 혼자 집에 있던 한이주는 서정욱으로부터 서도국 몰래 만나자는 제안을 받았고, 한이주는 서도국의 과거를 알고자 서정욱을 만나러 나섰다. 그리고 한이주가 서정욱과 만나는 장소에 도착한 순간, 서정욱은 서도국에게 “네 애인이 더 궁금해지던데. 서도국이란 사람의 실체를 알면 어떻게 반응할지. 일단 이쁘네, 얼굴은”이라는 말로 한이주와의 만남을 전했다.

그런가하면 독자 행동을 다짐했던 한유라는 혼자 술을 마시고 있는 서도국을 찾아가 호텔 키를 건네며 “남자도 언니보단 훨씬 많이 알걸요”라며 유혹했다. 하지만 서도국이 넘어오지 않자 자신이 찍은 한이주와 유세혁의 포옹 사진을 보여주며 한이주를 모함했다.

한편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방송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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