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사랑은 아무나하나2-국제연분' 캡처
TV조선 '사랑은 아무나하나2-국제연분'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미국인 남편 데이비드와 한국인 아내 강다인의 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은아무나하나2-국제연분'에서는 미국인 남편 데이비드에게 분노한 한국인 아내 강다인 부모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다인은 저녁 식사 후 영상 통화를 걸어 어머니와 대화를 하고자 했지만 어머니는 버럭 화를 내며 손자만 보여달라고 했다.

데이비드도 인사를 전했지만 계속 화를 낼 뿐이었다. 수소문 끝에 제작진은 부모님을 만날 수 있었는데 부모님은 "귀여운 막내딸 강다인을 위해 미국 유학비까지 지원했지만 데이비드를 소개하더라"며 "그냥 딸을 따라 온 친구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근데 강다인이 비자 문제로 미국에 갈 수 없었는데 데이비드가 미국에 돌아가지 않고 한국에 남겠다 했고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했다"며 "데이비드도 한국엔 3개월 밖에 있을 수 없으니 두 사람은 결국 혼인 신고를 하기로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데이비드가 편지를 전하며 딸에 대한 진심어린 사랑을 드러냈기에 허락해준 건데 애를 천천히 가지라 해도 덜컥 생긴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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