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안정환이 아내 이혜원이 입덧 중 자신을 테스트했던 것을 알렸다.

24일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다양한 나라들에서 살고 있는 국제 패밀리의 영상이 공개됐다.

태국인 아내 타넘지트 남폰을 사랑해 국경의 선을 넘고 태국 치앙마이에서 터를 잡은 윤성훈이 첫등장했다. 윤성훈, 타넘지트 남폰 부부는 10년을 만났으며, 1년 전 결혼해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혀 축하를 받았다.

아내 타넘지트 남폰은 한국식 족발맛을 그리워했고, 윤성훈은 직접 태국에서 재료들을 구입해 요리에 도전했다.

안정환은 “내가 볼 때 이건 시험하는 거다. 계절에 안 맞는 과일 사달라고 할 때가 제일 돌아버린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고, 유부남들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세윤은 이혜원에 “뭐 사달라고 한지 기억하냐”라고 물었고, 이혜원은 “그 근처에 호떡 파는 데가 없다는 걸 알고 있었다”라며 야심한 시각 호떡을 사달라고 했던 것을 고백했다. 이에 안정환은 “시간이 늦은 시간이었는데 어디서 사오냐고”라고 하소연을 했다.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 방송화면 캡처

결국 호떡을 구하는 데에 실패한 안정환은 며칠 뒤 재료들을 사와 직접 만들어줬다고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타넘지트 남폰은 남편 윤성훈이 만든 요리에 “눈물 날 것 같아. 먹다가 우는 거 아냐?”라고 감격했다. 이혜원은 “맛이 없어도 감동해서”라며 흐뭇해했다. 윤성훈은 “진짜로 신기한 게 너무 똑같았다. 대신 새우젓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윤성훈은 “먹고 싶다고 하면 다 해줄 거야? 다음에는 그거 하자. 솥뚜껑 삼겹살. 근데 문제는 솥뚜껑이 없네”라는 아내의 말에 “솥뚜껑이 어디 있어”라고 난감해했다.

이어 “일단은 헝가리 패밀리 분들한테 태국에 놀러 오실 때”라고 조심스럽게 부탁했고, 유세윤은 “한국이 더 가깝지 않냐”라면서 “세계관이 이상해졌다”라고 꼬집어 웃음을 안겼다.

프랑스 국제 부부는 까다로운 입맛의 시아버지에게 프랑스 요리를 해드리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김다선은 남편에 “부모님 보셨지”라면서 시댁은 한국이나 프랑스나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다선은 시아버지에 대해 “재밌게 보셨다. 자기 되게 웃기게 나온다고”라고 전했다.

한편 ‘남의 나라 살아요 선 넘은 패밀리’는 국경을 넘어 사랑의 결실을 맺은 국제 가족들의 일상을 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