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지선 셰프 식당에 시어머니가 찾아왔다.

26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된 KBS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 셰프의 시어머니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지선 셰프의 가게에 시어머니와 친구들이 찾아왔다. 예약도 없이 가게에 방문한 시어머니 등장에 정지선 셰프는 크게 당황했다.

게다가 어머니는 빗자루를 가지고 와 현관에서 부터 쓸면 돈이 쓸어모인다면서 바닥을 쓸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가져 온 호박을 직접 굴리며 매장에 복이 들어오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정지선에게도 셰프니까 호박을 굴려보라고 했다. 정지선은 호박을 굴리지 않으려 했지만 시어머니가 계속 굴리라고 하니 어쩔 수 없이 호박을 굴리기 시작했다.

이후 어머니는 정지선이 주방으로 들어간 이후 친구들에게 며느리 자랑을 했다. 하지만 정지선은 주방에서 직원들에게 "손님들 계신데 부끄러워 죽겠다"며 "어머니가 예전에 식당을 하셔서 입맛이 좀 까다로우니까 요리를 잘하라"고 했다.

하지만 음식을 맛 본 어머니는 "누가 음식 한거냐 맛이 이 맛이 아니다"며 "남으면 집에 싸가고 싶은 사람인데 이건 안 싸가련다"고 했다.

이에 정지선 셰프는 직원을 향해 "잘 나가는 메뉴를 네가 해가지고 시어머니가 맛이 없다고 하셨다"며 "친구분들도 같이 오셨는데 내가 얼마나 창피했는 줄 아냐 연습 좀 하라"고 했다. 이외에도 어머니는 싱겁나는 음식맛 표현을 했고 정지선은 그냥 자장면을 시켜드시는 게 나을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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