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새로운 솔로 민박이 시작됐다.
30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 영수, 영식, 영철의 등장과 장미, 백합, 국화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솔로 민박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번 탄생했던 9기 영식과 13기 현숙은 아직도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더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에 조현아가 "16기 돌싱 특집은 어떻냐"고 하자 데프콘은 "16기는 언급 금지다"며 "지금 너무 시끄럽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나는솔로' 12기 모솔 특집 출연자 영수, 영식, 영철이 아직도 모태솔로 탈출을 하지 못해 솔로 민박을 찾은 가운데 영호는 현숙과 커플이 됐고 상철 역시 모태솔로를 탈출했다고 전했다.
먼저 영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머리가 길어져서 나온 영수는 "사실 한번 다듬고 와야하나 고민 좀 했는데 나중에 머리가 바뀌어야 좀 덜 알아볼까 싶어서 이러고 나왔다"고 밝혔다. 영수는 "아직도 모태 솔로고 방송 후 큰 변화는 없었다"며 "이제 만으로 38년이 조금 넘었다"고 전했다.
이후 등장한 영식은 "소개팅이란 이런 걸 몇 번 했지만 이게 연인으로까지 이어지진 못했다"며 "여전히 모태솔로고 방송 후 변화는 딱히 없다"고 했다. 영식은 "사실 방송을 보면서 내 모습이 저랬구나하고 자기 객관화가 좀 되더라"며 "일단 그때 제가 너무 섣불렀고 그런게 아직 좀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영철은 "의외로 매니악한 취향의 여성들이 많은 것 같다"며 "방송 후 갑자기 DM이 너무 많이 오더라"고 했다.
이어 "그냥 감사하다고 하거나 하트 누르고 삭제하고 그랬다"며 "제가 다 거절을 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이 왜 그러냐고 하자 영철은 "저의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연락을 해주시는게 사실 좀 무섭더라"며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기도 하잖냐"고 이유를 밝혔다.
이 가운데 광수의 근황도 전해졌다. 광수 역시 아직 모태솔로를 탈출하지 못했다고 했다. 광수는 "그래서 좋은 짝이 나타나길 기대하면서 기다리고 있다"며 "나머지 분들도 '나솔사계'에서 솔로를 반드시 탈출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응원했다.
세사람이 모이자 여성들이 차례로 등장했다. 여성들은 장미, 백합, 국화였다. 여성들이 등장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자 제작진은 "저희가 진행 안할거고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라"고 했다. 이에 여섯 사람은 라면을 끓여 먹으며 대화를 했다. 영식은 여성들이 텐션이 높자 인터뷰에서 "12기 때랑 분위기가 달라서 좀 놀랐다"고 했다.
이후 여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이어졌다. 백합은 영식은 택했고 국화는 영철을 택했고 장미는 영식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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