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석훈, 유병재, 김대호가 '학연' 홍보요정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는 방송인 유병재,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DJ 이석훈과 유병재, 김대호는 오는 12월 첫방송을 앞둔 MBC 연애 리얼리티 '학연'에 출연한다. 김대호는 "요즘 연애 프로그램에 대한 피로도가 많은 분들에게 쌓여 있다. MBC에서 다시 내면 식상하거나 피로도가 올라가지 않을까 걱정에서 출발했는데 결이 다르더라"며 "풋풋하고 가볍고 간질간질한 연애 프로그램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놓이더라"고 홍보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청취자들은 누렁니 유병재, 대세 김대호 아나운서를 환영한다는 문자를 보냈다. 유병재는 이에 "너무 감사한 캐릭터이고 캐릭터라기보단 실제인데 무삭제 라미네이트를 고민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더했다.
두 사람은 사랑 마니아라고 소개됐다. 김대호는 "사랑 마니아보다도 개인적으로 지나간 사랑을 잘 못잊는다. 후회와 미련, 질척까지. 그래서 다시 사랑을 시작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학연' 제작진에 따르면 김대호 아나운서는 운명을 믿는 불혹의 자유인이라고 하자 김대호는 "맞다. 저는 자만추다. 소개팅도 해보고 미팅도 해봤는데 다 안맞더라"며 "사회생활을 하며 만날 사람을 다 만나 누군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 쉽지 않다. 또래 사람들은 동호회 등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기도 하는데 저는 방송일을 하다보니 새로운 만남 기회가 없었다. 그런데 요즘들어 이런 자연스러운 만남들이 생겼다"고 이야기했다.
늘 짝사랑중이라는 유병재는 이에 "저는 올해 36인데 평생을 누군가를 좋아해왔다"며 "지금 처음으로 몇달 지금 좋아하는 사람이 없어 처져있다"고 했다. 이어 "모든 동기부여의 첫 시작은 그거였던 것 같다. 누구한테 잘보이고 싶어서였던 것 같은데 그게 없어서 빨리 누굴 찾아야 할 것 같다. 심할 때는 한번에 8명도 좋아하고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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